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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 할미새 사랑

정채균 2021. 08. 18. 오후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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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새 사랑

 


옹알이에 맘마 배우고

젖 먹고 잠드는 엄마 품이

으뜸 되는 보금자리에요

 


어버이가 늦둥이라

할배·할미 안 계셔서

어려운 발음 공부 필요 없지만

손자 바보 아니라서 아쉬워요

 


어서 자라 결혼하면

조부모에게 껌딱지 안기리니


엄마·아빠 건강히 오래 사셔요

댓글 6개

박동수 2021. 08. 18. 오후 05:08

오늘날의 사회 분위기와 퓽습, 예절들에서 거의 보기 힘든 장면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애틋한 감정의 글이라고 생각 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정채균 2021. 08. 18. 오후 09:25

환갑 넘긴 저희 세대 휴대폰을 보면 모두가 손주 사진들입니다 저는 아직 손주가 없어 손자 바보도 부럽기만 합니다.

박동수 2021. 08. 18. 오후 11:45

허허....환갑이면 아직 젊은이에 속합니다. 좋겠습니다. 손자바보가 될 연세는 맞아요. 전 일본시대에 학교를 다닌 나이입니다. 해방 8.15에 태극기들고 나간 나이...... 아직 현역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만 한국문협 이사직을 받고 있지만 활동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비밀글로 축하 합니다.

박종영 2021. 08. 19. 오후 01:12

동시 '할미새' 사랑 즐거운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채균 2021. 08. 20. 오전 11:37

손자 바보 친구들을 보며 은근히 손자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문희 2021. 08. 21. 오전 09:28

할아버지, 할머니의 귀한 바람이지만 큰 기다림은 살짝 가려져 있기도 하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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