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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Ireland)

백원순 2021. 10. 03. 오후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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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Ireland)

                                   백 원 순

 


 


 


나는 태어날 때부터

섬에서 태어나

그 섬에 대한 생각이

거의 나의 인생 사십 때까지

없었다

 


나는

어느 날

나의 고향 그 자그만 섬을

생각하게 되었을 때

 


그 초라하고

보잘 것도 없는

조그마한 섬인

나의 고향이 그리워

나 홀로

밤새도록

눈물을 흘리곤 했었다

 

 




 

댓글 1개

백원순 2021. 10. 05. 오후 11:16

사색을 좀 하고 어줍잖은 시를 쓰다보니, \"Here is There\" 이라는 말이 나도 모르게 언젠가 나도 모르게 생각이 났다. 이 세상(this world)은 삶의 최종 종착역이기도 하지만, 또 다른 \"기회(chance)\"의 무대라고 생각하여 본 적이 있다. 불교(Budihism)에서는 이 세상이 완전히 또 다른 차원(dimension)으로 가는 기회의 땅이고, 기독교에서는 이 세상을 \"실락원(The Paradise Lost)'의 땅으로 규정하고, Jesus(예수님)의 사랑을 통하지 않고 이 세상을 벗어나, 영혼이 구제(salvation)가 될 수 없으니, 너무 교조주의적(doctrine)의 냄새가 너무 풍기나, 그저 이 세상에 와서 살기 위해 살아 가려고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너무 '복음(The beatitude)\" 의 아름다운 구원의 말씀인 것 같다.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님의 옷깃을 잡아 구원 받았고, 짠돌이 세리 '삭개오'가 나무가지에 올라 예수님의 아름다운 말씀을 듣고 눈을 떠 회개 받아 구원을 받았고, 일곱 남편을 거느린 어느 여인이 목마름에 욕망의 우물에서 안타깝게 물을 길을 때, 에수님은 그녀에게 영원히 목마르지 않은 생명수를 주어, 그녀는 구원을 받았고,,, 어쩌면 신약성경을 읽어 보면 유행가 가사 처럼 '한 방이야\" 처럼 이 세상에 살아 숨 쉬고 생활하는 동안 '그 한 방의 신에 대한 깨달음'이 사랑에 있는 것 같고,,, 불교에서는 그 인식의 공부가 너무 어렵고, 이 세상에 모든 것을 분별하고 생각하고, 깊은 고독의 사색에 너무 홀로 외롭게 수행하면서 결국 내리는 깨달음의 모습은 \"염화 미소\"같기도 하고,,, 결국 두 지구상의 거대 종교는 '나 자신'에 있는 것 아닌가 한가 싶다,,, 그 거대하고 \"신성스러운 말씀(Holy canon)\" 은 \"Here(여기)\" 가 \"There(거기)\" 이라는 깊은 \"Metaphor(은유)\"의 말씀이 아닌가 생각하여 본다.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Socrates)의 말씀이 생각난다,,, \"Know yourself(너 자신을 알라)\" 언제나 '사색의 향기'의 \"친구들(Friends)\"과 소통 할 수 있어서 무엇보다 기쁩니다. 가을(Autumn)이 점점 깊어 갑니다,,, 10월 중순이면 '가을'이 그 깊음을 견디지 못해 겉으로 붉은 사랑의 가슴을 온 산과 들에 그리고 사람들의 마음에 깊은 고독을 홀로 못견디지 못해 밤새도록 술을 퍼 마신 어느 외로운 시인(예를 들어 '김광석 노래') 이 사랑 노래를 토해 내어 저 짧은 가을 저녁 노을에 그리는 아름다움의 가을 채색을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겠지요. 언제나 건강하십시오. Take care,,, See you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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