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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 시詩 / 천숙녀

천숙녀 2021. 10. 07. 오전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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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 시詩 / 천숙녀 누군가 우왁스럽게 뒷덜미를 당겼다 거리를 비틀거리며 배회하는 나의 시詩 잰걸음 바닥 다지는 침묵沈黙의 무게 간절한 밤 면경보다 맑은 물 편지한통 전하려고 활자에서 벗어난 시詩 창틈 비집고 들어앉아 뜨거운 피톨 품어 안고 저 혼자 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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