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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의 계절(October)
성숙의 계절(October)
글 : 박동수
성숙 한다는 것은
하나씩 버려지는 것입니다
하나하나 떨쳐 버리고
문득 돌아서면 오직 나 하나
앙상하게 남았지만
푸르게 성글은 여름 날
따가운 햇살에 익은 잎 새
붉게 타오르는 욕망이
하나씩 떨어져가는
가슴 아픈 가을
그것은 이별인 듯하지만
이별이기보다는
또 하나의 꽃 계절로 가는
성숙의 과정
아름다운 사랑을 위해
하나씩 버리려는 가을은
슬픔이 있는
성숙의 계절 입니다
-- 제1시집:\"불꽃으로사는 마음\"에서 --
댓글 8개
성숙의 계절 가을입니다. 새로운 시간을 위해 하나씩 떨구는 잎새의 긴 여행도 봄이되면 보람으로 열리는 환희의 시작입니다. 고운시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별과 슬픔은 피할 수 없는 과정이지만 타오른 색상에 터질듯한 가슴은 잊기 어려운 계절입니다. 사랑의 감정을 복돋아 주는 가을을 안아보겠습니다.
가을은 누구에게나 잊기어려운 계절이지요 뜨겁던 여름의 푸름에서 오색으로 변화하는 가슴을 울렁이게 하는 계절 떨어지며 새로움을 얻는 시작이니 설레임의 계절이기도 하지요 글고 또 풍요의 계절이니 즐겁기도 하지요 이 성숙된 계절에 건강을 지켜 좋은 성취가 있기를 바랍니다.....감사 합니다
성숙이라는 말은 상당히 어려운 말일텐데 제가 썼습니다 계절의 변화를 주는 10월의 잎새를 조용히 보노라면 저 잎이 떨어지는 슬픔에서 봄날의 시작을 열어가는 과장이라는 생각에 쓴 글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박시인님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계절에 문운이 있기를 바랍니다
가을의 깊어가는 고독에 성숙함이 더해진다면 완벽한 가을의 모습으로 보여지게 되는거 같습니다.
창조자의 솜씨는 언제나 완벽하지만 인간의 눈으로 보이는 것은 불확실을 느낄 수가 있지요. 그러나 완벽함보다 차츰차츰 성숙되어가는 과정이 어쩜 더 아름다울 수가 있을 듯합니다. 모든 과정이 또하나의 결실을 위하여 성숙해 가는 것이 진리의 부분이일 것 같습니다..................감사 합니다
가을이 깊어가면 낙엽 떨구고 알알이 열매만 내보이는 뿌리 깊은 나무 이별이 싫어 까치밥으로 자연의 순리에 맡기는 그 속내란... 성숙의 계절에 창조주께 감사하는 시인님의 마음을 헤아려 봅니다.
감사 할 뿐이지요. 우리의 크기가 존재의 원천인 장조자의 크기에 비하면? 우리가 알고 있는 우주의 크기안에 우리의 크기? 미세먼지 낱알보다도 적을 건데 아는 지식을 자랑 할것은 못되지요. 다만 내 눈앞에 펼처지는 작은상황을 느끼고 있는것 뿐입니다. 가을의 풍요에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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