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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말리온 효과 / 천숙녀
천숙녀 2021. 11. 11. 오전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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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숙녀 2021. 11. 11. 오전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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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말리온 효과 / 천숙녀
뱉은 말 한마디엔 뼈가 있고 기氣가있어
착시현상 홀리면서 혼란混亂에도 빠트리고
낱낱이 쪼개어보면 되돌아오는 부메랑
늑골깊이 파고드는 결핍缺乏 음화陰畵그리며
벽을 안고 하소연했던 벽에 대고 적던 말
살 찌른 가시로 돋아 몸집을 부풀렸다
갑갑한 네 이야기 답 얹어 들어준 귀인貴人
잘될 거 야 잘됐어 엉킨 매듭 풀려 졌어
감도는 혀끝이 젖어 목젖이 열렸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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