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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 / 천숙녀
천숙녀 2021. 11. 13. 오후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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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숙녀 2021. 11. 13. 오후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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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 / 천숙녀
한 올 한 올 꿰어지는 파리한 시상詩想 얼굴
날개 짓 파닥이며 꿈꾸는 비상飛上 길로
시인은 시를 통해서
빛나는 길 닿는 거다
밥이 되지 못하는 일 그 일을 되풀이해도
서가書家에 별빛 들여 글줄을 풀어가며
오늘의 호미질 노동 작업은 끝내야한다
시름 쌓인 가슴은 무시로 눈물 닦아
혼돈混沌을 거두는 노래되고 시詩가 되어
허무虛無와 절망絶望에서도
온몸 벌떡 일어서는
댓글 2개
김종숙
2021. 11. 15. 오후 10:19
감꽃이 시와 잘 어울리네요 무수한 길을 만들어가는 시인의 고뇌가 숭고하기도 하네요
천숙녀
2021. 11. 16. 오전 06:22
김종숙 작가님! 다녀가신 귀한 걸음 고맙습니다 가꽃이 그리움입니다 시가되어 벌떡 일어나는 ... 좋은 하루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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