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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당明堂 / 천숙녀

천숙녀 2021. 11. 22. 오전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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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당明堂 / 천숙녀 ​ 휴머니티 도래到來한 팬데믹 이 시대에 사람이 우선이니 출발점에 두발 놓고 마침내 한 색깔 되어 명당明堂 터 닦아보자 마음 속 명당明堂 되어 오늘도 무탈하게 각자의 모습에서 최선을 살다보면 내 삶도 모자이크 되어 또렷한 명당明堂 터로 묘墓 터가 명당明堂이라 해도 사람이 명당明堂이다 초록빛깔 일어서는 희망찬 우리들은 뒤안길 이순耳順에서도 푸른 잎 새 펄럭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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