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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 천숙녀

천숙녀 2021. 11. 28. 오전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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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 천숙녀 ​ 명숙이 작은아들 혼례婚禮를 올리는 날 국희 분선 재영 선희 덕하 두림 남석 기호 충섭이 웅섭이와 순애 숙녀도 도착 했네 한자리 모이기 위해 용궁바다 헤엄쳐 와 잔치 집 국수 말이 로 주말오후 꽉 채우기 기억記憶의 저 편을 꺼내 의자위에 앉혔다 시어머니 명숙이가 주례사를 편지글로 목 메임 울컥함을 담담히 풀어놓아 그 모습 보기에도 좋다, 살가운 정情풍성했어 눈 속에 풍경 담고 손 꼭 잡은 색시와 초록빛 희망 길을 발맞추어 걷는 신랑 하늘이 주신 꽃밭을 잘 가꾸자 약속約束했다 일시 / 2021년 11월 27일 토요일 시간 / 오후 2시 장소 / 방배동 효령빌딩 1층 누리시아 (NURISA) 웨딩홀 신랑 / 안진호 신부 / 홍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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