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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立春)
입춘(立春)
글 ; 박동수
그날 밤 부산한 소리는
매화의 입김으로 눈을 뜬
봄 싹이 씽씽 걸어오는
발자국 소리
연두 빛 잎새 문턱을 넘어서고
눈 녹은 들길에 펴놓은
아지랑이 사이로
돌아 선 겨울의 등엔
쩡쩡 깨어지는 발길의 소리
오는 것은 즐겁고
가는 것은 슬퍼지는 것
사랑의 이치
씁쓸한 입춘날 밤에
댓글 8개
새록새록 피어나는 작은 솜털마저 사랑스러운 봄의 시작이 매우 기다려 지는거 같습니다.
떠나는 겨울을 배웅하는 봄기운이 슬기롭습니다. 얼음장 산골물 소리가 경쾌합니다. 감사합니다. 건승하십시오.//
오는 봄이 반가운데 아직은 영하의 날씨라 웅크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계절의 윤회는 변함없이 찾아오겠지요 포근한 봄맞이에 건필을 바랍니다.
봄의 징표는 부드러운 것 같으나 마음속 그리움은 터질 것 같습니다. 사랑의 봄은 커다란 축복입니다.
항상 어김없이 오는 봄이지만 기다려지는 우리의 마음은 시작의 계절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새봄엔 즐겨운 계절이 되기를 기대 합니다. 건강하세요.
개울물 소리에 언 얼음 깨어지는 것을 느끼면 새봄이 우리에게 다가온 것이지요. 긴 겨울도 보내는 마음은 씁쓸하지요. 입춘이 지났으니 새봄이 오니 박시인님의 건강과 문운을 비니다. 항상 감사 합니다.
오늘 남쪽을 다녀 왔습니다. 겨울인데도 산을 처다보니 연두빛이 약간은 띄게 보이더군요. 운전을 하면서도 보이며 느껴지는 것을 보니 봄이 문턱에 와 있는 것이지요 웅크림속에서 빨리 벗어 나시기를 .... 건강 하시고 문운을 .....
긴 겨울을 보내고 새로운 계절을 맞이한다는 것조차 행복이지요 새상 어지러울 때 계절처럼 사랑스러운 봄이 빨리 다가와 주었음 하고 기대해 봅니다 문희님 항상 감사 합니다. 평안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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