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글
게시물 상세보기
자연의 보석
자연의 보석
아무리 갈증 나도 바닷물 마시면 죽고
인체생리 염도에 맞아야 살지만
해수를 갯벌에 담아
태양에 쪼이고 바람에 말려
염전 일꾼의 땀과 인내의 시간 속에
정제된 것이 천일염이다
자연 증발로 한 달 되어 만들어진 결정이
생명 필수요소로 조화 이룬
조물주 작품이기에
짠맛 잃은 자신은 길바닥에 버리고
간수 제거한 귀한 소금을 출하해야 하겠다.
댓글 6개
//고실고실 하얀 꽃물이 토판(土版)의 혈관을 타고 돌 때마다 함초꽃 닮은 6월의 태양은, 천 년의 바다를 기억하는 소금밭을 일구고, 기쁨으로 섬들채 긁어모으는 염부 갯바람타는 흥겨운 고무래질// 신안군 증도면 태평염전(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천일염전임)에서 생산되는 소금을 섬들채라고 합니다. 자연의 보석 소금의 노래 잘 듣고 갑니다. 건승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자연의 보석이 소금이라는 의미가 너무 공감되고 와닿는거 같습니다.
생리식염수(체액)라 하여 우리 몸의 염분 함량이 0.9% 이지요 이 균형이 깨지면 병이 나게 되어 있습니다.
고향이 바닷가지만 간척사업으로 염전이 없어져 김장철이 되면 염전 있는 이웃 동네로 소금 사러 리어카 끌고 엄니랑 십리길을 다녀 온 추억이 있네요.
짠맛 잃은 자신을 알줄 알아야 하는데 어디 쉬운일이겠습니까 그 짠맛을 잃은 인생이 이 세월에 독풀처럼 많아 자칫 독풀에 병들까봐 우왕자왕하는 영혼이 있을까 염려되는 세월이네요 모두가 간수를 뺀 토실토실한 소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이루어지기를 기대 합니다.. 오랫 만이네요. 자주 못와서....건강 하세요
맛있게 짜다 하던가요 소금 비유로 진리를 전합니다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우리가 되길...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