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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사랑
백재성 2022. 03. 31. 오후 08:48
517
백재성 2022. 03. 31. 오후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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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사랑
백재성
잔잔한 호수 위에
바람이 스치 운다
향기로운 여인
숨결 같은 손길로
장미의 향기로
저 깊은 호수 속
심장이 뛰기 시작한다
바람의 손길 따라
사랑의 마법으로
춤을 추기 시작한다
금방이라도
하늘에 오를 듯
온몸이 부셔져라 미친 듯이
금방 떠날 것을
알기라도 하듯
떠나기 전 몸부림
잡고 싶은 욕심
그 허전함을 꽃피우리라
붉은 장미에 입술처럼
댓글 1개
김민재
2022. 04. 01. 오전 09:28
마법같은 바람의 향기와 여운이 느껴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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