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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산다
백재성 2022. 04. 06. 오전 12:19
542
백재성 2022. 04. 06. 오전 12:19
542
그리 산다
백재성
평생 밥을 찾는 욕심
밥 한 그릇
다 먹지 못하고
마지막을 향해
걸어가는
사형수 발걸음
물웅덩이에
발 적시지 않으러고
피해 가듯
우린 그리 산다
삶에 길
한순간도 쉬지 못하고
시간에 떠밀러
흐르는 물처럼
나 진정
바른길로 가고 있는지
내 생각대로 가고 있는지
뒤돌아 볼 새도 없는
부질없는 인생 따져 본들
댓글 1개
김민재
2022. 04. 06. 오전 08:47
돌아보면 부질없는 인생인데도 왜그리 바둥바둥 잘사려 애를 쓰는지 살아가면서도 모를일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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