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글

게시물 상세보기

웃음꽃으로 살다 2

송미숙 2022. 04. 14. 오후 07:52
472
웃음꽃으로 살다 2 송미숙 마음이 허전할 때 무료함으로 답답할 때 마음을 전부 다 비우고 농장의 꽃 앞에 서 보자 잡풀이 피운 볼품 없는 꽃이라도 좋고 기형으로 일그러진 꽃이라도 상관없이 마음 다 비우고 꽃에 다가가 보자 저마다 아름다운 향기가 있고 그 웃음 속에 인생의 가르침이 있다 그래! 내 마음 이렇게 답답하고 허전해도 농장의 꽃들은 아물 일이 없다는 듯 곱게 춤을 추는구나 나는 이제 이름 없는 꽃들과 볼품없는 꽃들의 웃음 속에서 허전함과 답답함이 얼마나 그릇된 것인가 배우고 간다 인생의 여로에서 이름 없는 꽃들처럼 고운 웃음꽃으로 살다가 참 행복을 찾으며 살고 싶다.

댓글 0개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