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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들어서다(Entering a summer0

백원룽 2022. 05. 18. 오후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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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들어서다(Entering a summer)

                                                            백 원 순

 


 


나뭇잎들이

푸르게 짙어 간다

그늘은 더욱

선명해진다

 


사랑이

깊어 갈수록

그리움 더욱

짙어진다

 


 


댓글 2개

정채균 2022. 05. 18. 오후 09:24

깊은 사랑에 짙어가는 그리움, 세월이 약이라지만 잊지 못할 미련이란... 그래도 여름이 그리 덥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백원순 시인님~

백원룽 2022. 05. 18. 오후 11:57

삶이 동전의 양면과 같다면, 생이라는 한 쪽면에 대한 짙은 사랑이 다른 면에 대한 그리움을 극복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언제나 좋으면서 긍정적인 말씀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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