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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대에 대하여(synesthesia ; 공감각)
공감대에 대하여(synesthesia)
백 원 순
어떠한 감정이
지나치게 넘실대거나
한 감각으로
어떠한 사물이나 현상을
표현하기 힘들 때
다른 감각으로 넘어서
표현되어 질 때
감정들은
서로 새로운 지각을
경험하게 되는 것 같다
여름의 푸르른 초록을
음악의 곡으로
시원한 바람을
푸르고 싱그러운 향기로
공감각은
한 감각 대를
다른 여러 감각대로 전이 시켜
어떠한 사물이나 현상을
폭 넓은 공감대로 표현하여
오감으로만 느낄 수 있는 것을
여러 공감대로 함께
공유하여
서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언어적 수사법의 하나가 아닌가하고
생각 하여 본다
from \"The History of English Literature\"
댓글 1개
모든 시인이 언어적인 수사법을 알고서 '시'를 쓰느 것은 아닐까 싶다. 영국 시인 'T,S Eliot'을 제외하고서는... 시의 낭만성에 반기를 두고 썼던 그의 시는 '별'을 따라 사막을 건너던 3사람의 동방 박사들 만큼 모래 바람이 날리는 것 같다 질척거리는 4월의 봄날 보다 차라리 '겨울'이 낮다고 노래한 그의 시 '황무지'가 잘 말해주는 것 같다. 그러므로 그의 시에는 '여름'과 '가을'이 없는 것 같다... Have nice week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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