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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걸어갈걸 그랬나보다
더 걸어갈걸 그랬나보다
글 : 박동수
길을 걷는 것이
사무치는 그리움을
잊을 수 있는 일이었다면
발이 부르트질지라도
참고 또 참으며
더 걸어갈걸 그랬나 봅니다
길을 걷고 걸어도
잊어버리고 싶은
잊어지지 않는 사람이
남긴 흔적이 쉬이
지워지지 않은 것이기에
더 걸어갈걸 그랬나 봅니다
댓글 6개
먼저간 인연이 남긴 흔적은 곧 그리움이고 사랑입니다. 지워지지 않으니 더 걸어 못간 아쉬움이 길 위에 놓입니다. 그리움이 절절하게 묻어나는 글 감사합니다. 문운하십시오 시인님.//
추억이란 아름다운 것만 아니지요. 조상이던 동년이던 친구이던 가족이던 헤어 진다는 것은 슬픔과 아쉬움이니 잊기도 어려움이 인간사의 한 획이지요.. 걷는다는 것도 아쉬움을 견디는 수단이겠지요. 이제 한세대의 노을을 맞이한 연륜이고 보니 지난날에 묻혀 살고 있는 듯 하여 씁쓸 합니다. 박시인님 감사 합니다.. 건강 하세요
사랑의 진실을 발견한 구도자의 길 하늘을 우러러 죽는 날까지 이어지리니... 처연한 그리움을 토하는 시편입니다.
사람들은 지나치고 나면 후회하는 동물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죄를 지을 때는 몰라도 짓고 나면 후회하는 동물 그 중에 하나 일지 모르는 스스로의 반성이 되지요.내 주위에 항상 함께 할 때는 귀한 줄 모르니 떠나간 뒤에 생각하면 그리움이지요. 더 생각하고 싶은 마음. 감사 합니다.
돌아보면 삶의 모습이 모두 그런 모양입니다 내 삶에서는 왜 그리도 돌아서서 후회하는 일들이 많았던지 ... 후회란 것도 지나고 보면 아픔인 것을 말입니다
예. 후회는 삶을 앞으로 전진의 힘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후회로 인한 아픔은 치유가 힘이 드는 것도 또한 우리의 슬픔이 됩니다. 한 발만 더 나갔으면 될지도 모를 일을 우리는 지나치고 마는 어리석음도 또한 우리의 실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픔이 맞는 것 같군요 감사 합니다. 김재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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