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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 가을 4
늦 가을 4
글 ; 박동수
쌀쌀한 바람부는 늦 가을
흩날리는 낙엽은
계절과 계절의
이별하는 몸부림인가
가고 오는 것은
흔한 이치이지만
낙엽으로 떨어지는 모습
슬픔이어라
가을을 지킨 색색들이
바래진 낙엽 되고
기러기 맴도는 싸늘한 하늘
쓸쓸한 노래만 들리네
댓글 7개
낙엽을 만드는 나무의 원리를 보면 다시 뿌리로 돌아가는 근본이 있습니다. 잎이 썪어 밑거름이 되는 순환의 희생이 교훈입니다. 지금 가로수 은행나무 잎이 우수수 지니 노란색의 아픔이 밟힙니다. 이 가을 쓸쓸한 노래 듣고 갑니다. 시인님.//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허무함을 느끼지만 시인은 봄에 움트는 희망을 노래 합니다.
잎이 떨어지는 상황은 자연의 순환의 이치이지만 그 과정에서 긇히고 베어지고 하는 과정의 어려움을 이기고 기어코 색색이 낙엽으로 떨어져 내리는 것을 시인의 눈엔 새싹을 위한 희생으로 생각하는 것이겠지요 인간의 선한 경쟁의 희생은 영혼의 새로워짐을 위한 희생 즉 순교로 인정함과 같은 이치로 보면 되겠지요.....감사 합니다. 좋은 계절 문운이 함께 하기를.......
虛無를 느끼기 전에 새로운 것을 위한 희생으로 보는 시인의 靈眼이 열려 創造 神의 오묘한 섭리를 노래하는 것이 의무가 아닐까 싶네요 모든 생활에 풍성함이 있기를 기원 합니다..........감사 합니다
죄송하지만 박동수님은 시인인지요 ?
예 시인입니다. 왜 그러시죠? 궁금하네요. 여기는 시인들이 모인 자리인 것 같은데요
사색의 향기 회원님이 이렇게 시를 잘 쓰는지 궁금했습니다. \"늦가을 4 ' 시가 이 가을에 다음을 준비하는 낙엽을 통하여 깊은 울림이 와 닿아서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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