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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移越)의 그리움

백원룽 2023. 02. 25. 오후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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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移越)의 그리움

                                               백 원 순(Baek Won Sun, 白 元 淳)

 


 


 


그리움은 언제나

오지 않는 것 같다

그리움이 항상 오는 사람들은

매일 푸아그라(poor-gra)를

먹는 것 같다

 


나는

일 년 중에

따뜻한 봄이 올 것 같은

아직 남은 차가운

겨울바람이 부는

이월(移越)에

그리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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