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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23) / 박얼서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점점 더 가까이 다가오는 어릴 적
고향집
늙은 감나무
닳고 닳을수록
점점 더 선명해지는 세월의 조각품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어머니,
깊고 그윽한 그리움 잊을 수 없는 어머니의 따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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