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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21) / 박얼서
내공처럼 감추고만 살았던 내 젊음
꾹꾹 눌러 숨겨야 했던 욕망
배가 고파 울고
배가 아파 울고
병상 구석을 점령한 기억의 파편들
어느새 온갖 그리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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