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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 가족

송성헌 2023. 06. 03. 오전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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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백조는 강가에서 긴 이파리들을 뜯어서

더 쓸모 있게 어린 백조들 옆에 주어다 놓으며

아기 백조들이 편안히 잠자고

쉴 수 있게

보금자리를 만들고 있다.

 


엄마 백조는 아빠 백조가 믿음직스럽다.

아기 백조들을 위해서

저렇게 쉴 틈 없이

풀을 뜯어 오고 있으니

 


아빠 백조가 만든 보금자리가

어린 백조들을 따뜻하게 보호하고 있다.

 


그래도 아기 백조들은 엄마 백조가 더 믿음직스럽다.

항상 자기들 곁을 떠나지 않고 있으니,

 


이런 믿음만 가지고 있어도

세상은 훨씬 평화로울 수 있을 텐데

 


믿음은 마음의 평화를 그대로

누리며 사는 것인데,

 


불신은 평화롭지 못한 마음을 가지고 사는 것, 

또 믿을 수 없는 사람들을 공격하며 사는 것,

댓글 1개

문태성 2023. 06. 04. 오전 09:29

세상 가득한 사랑, 한 줌 모아 뿌리는 것도 좋은 일일거니 하물며 미물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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