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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감/김용호

김용호 2023. 10. 09. 오전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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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감 김용호 불어오므로 바람의 존재를 알았다. 불어 감으로 바람의 존재를 알았다. 인연은 만났다 헤어지는 바람 같은 것이다. 비록 이란 여지(勵志)를 두고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세월은 다가온 것 같지만 유감스럽게 흘러가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인연을 맺고 있는 동안 부는 바람 속에 흐르는 세월 속에 닳고닳은 기억의 모서리에 무난해지지 않을 슬픔 그런 유감스런 상태 남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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