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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국새 당신
성호진 2023. 10. 31. 오후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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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진 2023. 10. 31. 오후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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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국새 내 당신/성호진 사랑하는 여인아 내 목숨보다 소중 했던 여인아 그대는 나를 잊었다 해도 나는 그대를 잊을 수가 없어 그대는 나를 보냈다 해도 내 기억속에 그대 영상 뚜렷히 살아 남아 30여년 전 사랑이 어제 일처럼 나를 울린다 보내고 싶어도 볼 수도 없고 잊고 싶어도 잊을 수도 없는 뻐국새 당신 그대와 나눈 불타던 그날 밤 그 추억은 내 가슴에 둥지를 틀고 시시 때때로 나를 울리는데 소식 조차 전할길 없는 서러움 내 마음 아는지 모르는지 슬피 우는 뻐국새 내 당신 이 생명과 이 한몸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해도 나 그대를 부른다 그대를 향한 일편단심 뜨거운 마음은 구슬픈 뻐국새 울음 되어 멀리 멀리 퍼져 가는데 기다리고 기다려도 돌아오지 않는 그대여 그대는 떠나 갔어도 내 가슴 속에 살아 남아 하늘 높이 그대를 부른다 내 가슴살 뜯어 피리를 만들고 날이면 날마다 그대를 부른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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