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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하는 봄날
소망하는 봄날
-박종영
지난달보다 느낌이 다른
온화한 4월이다.
봄은 저절로 흥겨움이 가득 차서
소식이 없는 사람에게
싱그러운 바람 한 줌 보내주는 일
아깝지 않은 그리움의 선물이다.
봄에는 천 번의 생각으로 정성을 들여야
아담한 사랑이 내게로 온다고 했다.
아름다운 풍경의 시간을 헛되이 낭비하는 것은
자연에 대한 배신이다,
그러므로 풋풋한 향기를 욕심내는 일도
봄꽃 품으로 숨어들어야 성취가 된다.
환하게 핀 참꽃 웃음처럼
기쁨을 소망하는 봄날의 진실은
오랜 세월을 경험한 삶의 보람이다.
댓글 4개
봄날의 선물에 소망이 깊어 갑니다 입술에 물들도록 참꽃으로 허기 달래던 추억이 생각 납니다.
봄이 오는 길은 짧고 가벼운데. 어느새 지나 가버리니 아쉬움이 남는 절기입니다. 그래도 봄을 지나야 청명한 여름이 기다리고 있어 사계의 순환이 정직하다 할 것입니다. 감사드리며 오늘도 많이 웃으시고 건강하십시오.//
봄날의 은총을 이 땅에서 받았는데 어찌 아직도 씁쓸한 잔재가 없어지지 않는 세월에 사는 것 같습니다. 고운 글에 다녀 갑니다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봄 기운이 완연합니다. 봄 꽃들이 하나 둘 지고 있고 이어서 피어나는 꽃들이 더 아름답게 수 놓고 있습니다. 이렇게 쉼 없이 눈을 즐겁게 하는 자연이 즐겁습니다. 감사드리며 이 좋은 봄날 더욱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시인님, 건승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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