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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바람

정채균 2024. 06. 04. 오후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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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바람


천지창조로 하늘 열려 만물 생동하는데

보이지 않아도 초목이 흔들리고 꽃향기 전해주니

때를 따라 살아있는 존재 느끼게 하네


붙잡을 수 없지만

내 곁 맴도는 그대와 숨 쉬며 야윈 마음 살찌우고 싶어요


생명 있음도 공기 덕분인데

그 은혜 모르고 지나치면 태풍 일으켜 떼쓰기도 하지만

실바람 타고 와 푸른 꿈 안기는 고마운 동반자라네


자연 섭리에 오랜 세월 함께한 지구촌 귀한 벗님과

보기에 좋았더라는 세상을 찬미하며 살래요.

댓글 6개

박종영 2024. 06. 05. 오후 01:00

넓은 우주 공간에 바람이 없다면 생명있는 것, 모두가 존재하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정 깊은 바람의 노래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문희 2024. 06. 10. 오후 12:28

긴 세월의 자연과 우리의 삶이 함게하는 세상! 동반의 매개체로서 바람은 고마운 존재입니다.

박동수 2024. 06. 10. 오후 10:43

습한 곳을 찾아 돌아서서 피는 꽃 \"아네모네\" 바람 꽃의 기다림은 숭고한 사랑을 상징하는 듯 글들이 많습니다. 지금의 세대에서는 답답함이라고 말 합니다. 그러나 기다림과 불어오는 바람의 관계는 아가페 사랑(Agape Love)을 기억되게 합니다.....무조건적 주는 사랑....어시나요?

정채균 2024. 06. 12. 오후 02:03

바람은 우리의 생명이며 자연과의 소통이라 여깁니다 더워지는 초여름 날씨,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정채균 2024. 06. 12. 오후 02:05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 않아도 우리와 함깨 하는 고마운 자연을 통해 행복을 느끼는 것이 큰 축복인 줄 압니다.

정채균 2024. 06. 12. 오후 02:10

바람꽃을 통해 그 비밀을 파헤치고 아무 조건 없이 베푸는 사랑을 깨달아 봅니다. 우리에게 향하신 가장 큰 사랑은 독생자를 보내사 십자가 희생인 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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