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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그림
잊혀진 그림
글 : 박동수
끝없이 깊은 심해가 소용돌이치는 날
바다는 파도로 변하여
하얀 물보라에 섞여 피어 오르면
그리움과 미움이
고요함과 함께 있었음을 알았다
그리움의 아픔으로 채워진
바다는 짙은 푸른색에 가려져
깊이를 알 수 없지만
미움이 동하는 날
사랑의 뜨거움은
고요를 깨우고 포효케 만들었다
되새김질 되어오는 얼굴
가슴에 새겨지면 그리움과 미움이
찢겨지는 살 틈으로
새빨간 피빛 태양이 되어
수면을 물드리면
그려 지는 잊혀진 그림
20040327
댓글 4개
사랑은 미움과 질투 간절한 그리움이 섞여 있어 헤어지면 그립고 만나보면 싫어지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남녀가 결혼하여 부부의 연을 맺고 백년해로 하자고 서약하지만 이혼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은 현실적으로 불행한 사안입니다. 잊혀진 사랑노래 가슴으로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건승하십시오.//
그리움과 미움이 사랑의 바탕 속이 함께 공유를 하며 고요히 살다가 어느 날 그리움이 동 하면 파도를 불러 오듯 포효하며 바위를 치며 깨어지는 것은 우리의 생체 그것이지요 사랑도 미움도 깨어지는 아픔을 간직하는 것이 인간...미완성의 작품입니다. 인내로써 평정을 해야 되는 미완성의 인간. 창조에 대한 배신의 인간 애로스의 사랑으로 해결할 수 없는 미완성........감사 합니다. 6월을 아름답게 보내시기를
잠시도 쉬지 않는 파도의 노래 가마득히 잊어 버리고 지나치지만 절망 속에서 뒤돌아보면 여전히 변치 않는 그대 마음이란...
스스로의 감정을 감추는 마음의 상처가 푸른 바다의 상징이면 인간의 속 마음은 편안한 것 만일까? 선과 악을 함께 공유하는 인간의 마음이 어느 날은 반드시 포효하는 날이 있지만 그 방법이 무엇인가 에 따라 각각이지만 그래도 항상 올곧게 사려는 마음은 하늘이 주는 은사 이겠지요.. 변하지 않는 마음.....................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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