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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아픔

박동수 2024. 08. 28. 오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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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아픔

 

         

                                   글 : 박동수


머물 수 없는 계절의 슬픔을

몸부림으로 

한 여름 폭염을 풀어 놓고

가을빛 비껴서서

기어이 떠나가야 하는 8월의 여름

한줄기 소낙비 눈물이 듯 

쏟아내어

뿌연 안개에 달빛도 희미하네


계절은 계절을 만들고

오고가는 순리를 거스릴 수 없듯이

안간힘을 쓰는 사랑

먼먼 길 떠난 당신이 다시올까

긴 기다림의 아픔이

8월을 초록빛 멍으로 물들게 하네

 

                                

댓글 4개

박종영 2024. 08. 29. 오후 10:17

8월은 116년 만에 찾아왔다는 폭염으로 지칠 대로 지친 우리들입니다. 워낙 더워서 꽃들도 주눅이 들어 밝지 못하고 소나기는 왔다 하면 집중 호우로 변해 물 바다를 이루어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녹색의 8월이 더위로 그 본연의 임무를 완수하지 못하고 곧 떠나야 하는 시간이 재촉합니다. 8월의 아픔이 치유되어 9월에는 더욱 살찌는 풍요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귀한시 감사합니다. 건승하십시오. 시인님.//

박동수 2024. 08. 30. 오전 09:36

그렇네요 100여년의 세월에 처음 오는 더위를 겪는 8월의 심사가 우리의 힘든 것과 같다고 생각나 그 결과를 슬퍼하는 마음이 듭니다. 어려운 더위에 정말 조심하고 마지막 8월의 날을 탈 없이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항상 한결같은 마음을 높이 삽니다.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박시인님 감사 합니다

정채균 2024. 08. 31. 오후 08:34

- 치유의 처방 - 인내가 투병의 이치이며 긍정은 쾌유의 힘이라 했으니 함께 어울려 다시금 일어섭시다. # 폭우와 불볕더위도 지나가고 9월 한가위가 다가옵니다. 힘들었던 여름의 고통 잊어버리고 기쁘고 즐거운 가을날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박동수 2024. 09. 01. 오후 07:36

긍정의 마음으로 사는 사람은 언제나 쾌유함을 얻는다니 항상 긍정적으로 사시면서 이 난관을 잘 해쳐나가시는 시인님이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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