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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맞이

정채균 2024. 09. 11. 오후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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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맞이

 


진초록 세상 물러서고

장대비 장마 몰고 왔지만

잠시 쉬어갈 무렵에는

상큼하게 인사하는 여유도 부려요

 


여름이란 계절의 심술은

불볕더위 열대야로 못 견디게 하지만

상처 입은 자연은

다시 맑은 강물 흐르고

하늘 도화지에 멋진 그림 그려내요

 


힘든 시절 이겨냈으니

이제 위로와 치유 시간으로

열매 맺는 가을날 기쁨 누렸으면 해요

댓글 4개

박동수 2024. 09. 11. 오후 09:54

열매 맺는 계절. 올해는 이 풍요의 계절이 참 힘겹게 왔습니다. 아직도 무더움이 사라지지도 않고 머무는 심술을 벌리고 있으니 말입니다.그래도 결실은 있으니 좋은 결실이 있기를 기원하며 잘 읽고 갑니다. 건강 조심 하세요

박종영 2024. 09. 14. 오전 10:40

지정학적으로 격변기를 거쳐야 하는 한반도 입니다. 사계절이 지나가는 동안 그 안에서 숨쉬는 우리는 계절마다 다른 자연속에서 생명의 존귀함을 느낍니다. 힘든 절기를 이기고 나면 풍성한 기쁨을 누리는 것도 모두 자연이 주는 선물임을 알아 소중한 가을입니다. 귀한 글에 머물다 갑니다. 건승하십시오.//

정채균 2024. 09. 18. 오전 11:41

자연의 선물 소중한 가을이기에 풍성한 기쁨을 누리렵니다.

정채균 2024. 09. 18. 오전 11:43

변함없는 계절은 찾아오고 힘겨운 시절을 이겨낸 수확이 소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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