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글

게시물 상세보기

하모니 커피

정채균 2024. 09. 25. 오후 10:15
241

 

하모니 커피


나이팅게일 뜨거운 정성

보글보글 넘쳐나니


모락모락

바늘 없는 진통제로

병동에 퍼지는 원두 향


밤샘 근무 나른한 시간

졸음 쫓으며 둘러앉아

도란도란 보고하는 간호일지


투병 환우와 동료 더불어

송알송알 영글어 가는

흰옷 입은 천사의 소망

댓글 4개

박종영 2024. 09. 28. 오전 11:23

병원에서 야간 당직 근무하면서 마시는 원두 커피 향, 저도 병원에 입원 했을 때 맡아본 기억이 있습니다. 지극정성으로 환자를 다스리는 간호원의 노고가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박동수 2024. 09. 30. 오후 03:14

\"\"바늘 없는 진통제\"\" ?? 정말일까? 300여명의 흰 까운을 입은 직원들이 드나드는 병원장 아버지인데 미쳐 몰랐네요.. 무관심일지는 몰라도 송알송알 영글어 가는 소망 하모니 커피가? 잘 읽었습니다.

정채균 2024. 09. 30. 오후 09:32

자제분이 병원장이라고요? 대단하십니다. 향기치료라는 것도 있으니 원두향도 가능하겠지요 요즘은 붙이는 패치 타입 진통(마약)제가 있습지요^^

정채균 2024. 09. 30. 오후 09:34

출근하여 회진 전에 나누던 원두커피 저는 잘 마시지는 않지만 그 향이 너무 좋습니다 야간 근무하는 간호사들 커피를 즐겨 마시지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