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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송성헌 2024. 11. 24. 오후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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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 가지 오이 고추가 무지개 아래서 비를 맞으며

흐드러지게 웃고 있다

나도 텃밭으로 나와서

무지개처럼 웃는다.

 


어디 거짓말이 있고

세상 분통 터트리는 일이 있나

 


거짓말이 참말인 것처럼 과장되어서

분노가 일어나고

분노를 가진 사람들이

거리로 몰려나와 사회가 난장판이 되고 있나,

 


이런 건 우리들 이야기가 아니다.

 


거짓말도 없고

유언비어도 없고

후방에서 공격하는

사회주의 전술도 없다.

 


친북이 어디 있고

종북이 어디 있나

 


사랑하며 살아가니


세상에 즐거운 일이 쌔고 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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