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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소변기
남자 소변기
남자 화장실 소변기 위에
‘남자가 흘리지 말아야 할 것이
눈물만이 아니다’라는
글귀가 붙어 속으로 흠칫하네
견고하게 서서 뒷짐 지고
곧추세운 시절도 저물어
공익 일자리 찾는 가장은
고개 숙인 자존심을 쥐어짜네
똥파리도 겨냥 못 하는 은퇴자로
‘앉소남’ 되었지만
인생의 잡다한 일에는
흔적 남기지 말아야 하나니.
* 앉소남-양변기에 앉아서 소변보는 남자
댓글 6개
앉소남의 세월을 누가 만들었을까. 스스로 만든 인고(忍苦)의 세월을 맛보지 않고는 후회의 독백을 할 수 없음도 알아야 하는 세대이지요 잘 보고 갑니다. 언제나 형통 하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이 세계적으로 화장실 문화가 발달한 최고의 나라입니다. 인천국제공항이나 고소도로 휴게소의 화장실을 보더라도 으뜸입니다. \"앉소남\"은 앉아서 소변을 보는 남자를 칭하는데 일급 호텔의 화장실 비데기를 사용할 때는 필히 앉아서 소변을 봐야 합니다. 그 이유는 서서 소변을 보면 오줌이 바닥에 떨어지고 소음이 있어서 꼭 앉아서 소변을 보게 합니다. 어느덧 12월입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건승 하십시오
저도 마나님이 서서 일 본다고 배려하지 못한 무례한이라 하여 이제는 앉아서 해결합니다 버릇이 되니 괜찮습니다.
인고의 세월이 흐르면 남자는 앉아야 되고 숙여야 되고 결국 무릎 꿇어야 하나 봅니다.
새로운 단어 공부를 잘 하고 갑니다. 외우기는 쉬우나 시험 문제로 나올지 모르겠습니다.ㅎㅎ 그래도 파리를 겨냥하는 힘찬 생활을 기원합니다.
앉소남... 웃자고 사용하는 은어이겠지요 파리를 제대로 명중하길 미화여사님이 응원합니다요 바닥에 질질 흘리는 건 질색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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