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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색(生態色) / 박얼서
박얼서 2025. 05. 02. 오전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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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얼서 2025. 05. 02. 오전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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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색(生態色) / 박얼서
거대한 날개를 펼쳐
더 크게 몸집을 부풀린 백로,
까악까악
더 강한 고성으로 맞서는 까마귀,
둘이 서로
팽팽한 전운이 오가는 동안
보호색과 경계색
색조만 한층 더 짙어진 셈이다
댓글 1개
문희
2025. 05. 03. 오후 12:26
우리 땅의 생태(生態)에 조화로움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 마치 백로와 까마귀의 대립과 갈등같이 갈라지고 찢어지고 파괴되고 있습니다. 이런 느낌이 떠오르는, 짙어진 색의 시대는 이제 막을 내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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