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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나누기

사색의향기 2010. 11. 25. 오후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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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를 비롯한 채소가격폭등으로 적잖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차츰 안정세로 돌아서고, 어느덧 김장철을 맞았다.
김장은 겨울에서 다음 봄까지의 기본반찬을 미리 장만한다는 점과
김장을 하고나면 겨울준비가 거의 된 것이라는 점에서 중요하다.
예전처럼 소비가 많지 않다고는 하지만
김치는 여전히 식탁에 없어서는 안 될 으뜸반찬이기 때문이다.
매년 이맘때면 불우이웃돕기 명목으로 성금을 모으기도 하고
또한 김장 나눔 행사를 벌이곤 한다.
특히 대기업들이 손수 나눔 행사에 나서는 것을 보면서
우리의 기업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을 바꾸어놓곤 한다.
기업뿐 아니라 크고 작은 단체들, 그리고 심지어는 개인까지도
김장을 함께 하고 그것을 이웃과 나누는 소식을 접한다.
고사리 손까지 동원한 이웃돕기 성금을 유용했다는 뉴스로
마음이 다소 움츠러들지만
이웃을 향한 사랑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는 확신이다.
우리사회는 여전히 정 많고 살만한 곳이라는 희망을 갖는다.

댓글 35개

이진규 2010. 11. 26. 오전 06:50

김장 담그던날 맛보라며 서로 김장쌈을 싸주던 인심! 그게 김장철의 풍경이랍니다. 그런... 푸근한 인정이 있기에 세상살아가는 맛이 난답니다. 제발 그 맛이 사라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한춘복 2010. 11. 26. 오전 09:13

지난주에 저도 김장나눔 봉사를 하고 왔습니다. 추운겨울 소외된 독거노인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말이 있는데 이번 겨울에도 많은 사랑을 나눠주고 싶습니다~~^^*

김경은 2010. 11. 26. 오전 10:00

꼭 매년 이맘때가 되어서만 주위를 돌아보게 되네요. 올 겨울엔 좀 더 따뜻하고 특별한 일을 해야겠어요^^

강의순 2010. 11. 26. 오전 11:03

배추파동으로 초반부터 긴장을 바짝하고 틈틈이 여러차례에 걸쳐 하다보니 올해도 풍족하게 준비를 했답니다. 풍족하다보니 주변을 둘러보게되고 그러다 보니 몇쪽이라도 대여섯집 돌리기도 했네요.. 시대차이는 나지만~ 연탄광에 잔뜩연탄을 쌓고 겨울김장 두둑히 하면 아무 걱정이 없던때가 그립네요~~

이종수 2010. 11. 26. 오후 01:09

난생 처음으로 처가집에 가서 처형 및 동서들과 함께 김장을 담갔습니다. 서툴러도 재밌고 함께 일하며 사랑을 느겼습니다. 조만간 제가 담근 김치가 제 밥상에 올라오겠지요? 벌써 군침임 돕니다. 행복이 이런건가 봅니다

홍용희 2010. 11. 26. 오후 01:38

언제나 일상적으로 하여온 김장나누기가 올해 만큼은 채소값 폭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운영상의 비리문제가 대두되어 올겨울은 유난히 추운 겨울을 맞이 할까봐 걱정이 되는 느낌입니다. 그러나 변함없는 도움의 손길이 있어서 따스한 겨울나기가 되기를 기대하여 봅니다. 사랑의 손길이 끊이지 않기를 기원하여 봅니다....

김용관 2010. 11. 26. 오후 03:58

기온이 뚝~ 떨어져 제법 겨울다운 면모를 보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11월 마지말 주말 즐겁고 편안히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김삼웅 2010. 11. 26. 오후 04:27

선행을 빙자하여 악행을 하는 사람들을 엄벌하지 않는다면 우리 사회는 점점 각박해져 갈 것입니다. 국민이 실망보다는 희망을 더 많이 갖도록 관계 부처의 용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야 정도 계속 이어질 거고 살 만한 사회도 이어질 것입니다.

송지오 2010. 11. 26. 오후 05:50

예전에 쌀~연탄~김장김치가 가득해야 겨울을 보낼수 있는 어린시절이 생각나는군요. 올 겨을 좀 더 따뜻하게 보낼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늘 김치처럼 맛있는 날들 많아지길 바랍니다...

전영미 2010. 11. 26. 오후 07:07

착한 이웃을 보면 우리 미래의 푸름 을 본다. 우리 아들이 살 이곳 은 참 깨끗 했으면 좋겠다. 오염 안된 곳을 물려 주고 싶다.

김안심 2010. 11. 26. 오후 10:03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까지 날씨와 함께 움추러 들지 말아야 하는데 올 겨울 이웃 돕기에 걱정이 앞섭니다. 이웃 돕기를 악용하는 이웃이 불쌍하기만 합니다.

한경희 2010. 11. 27. 오전 06:20

사랑을 나눈다는것 불변의 진리인둣 합니다. 가정에서 김장을 준비하는 것은 겨울을 준비하는 첫단계이었지요. 김치한포기라도 나눌수 있는 사회 아직 그 사랑이 남아 있는 것 같아 마음이 훈훈해 집니다.

유왕노 2010. 11. 27. 오전 09:18

올 겨울도 지난 겨울들처럼 따뜻한 손길이 많이 있어야 할텐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건등으로 온정의 손길이 사그라들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주위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노력 해야 겠네요

임진희 2010. 11. 27. 오전 10:02

그래요. 아직까지도 살만한 세상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박영훈 2010. 11. 28. 오전 07:59

첫째는 건너마을 감나무집에 둘째는 뒷마을 누렁이집에 ....어머니께서 몇개의 냄비에 갓 버무린양념에 먹음직스런 김장포기김치를 담아 내어주는 그릇을 들고 다녀오겠습니다. 하고는 쪼르르 달려나가는 누이들의 어린시절이 새롭게 떠오르네요. 이맘 때면 이웃에 정을 담아 나누어주었는데 요즘엔 옛 처럼 그 훈훈한 정들은 흔하게 볼수는 없지만 여러 봉사단체에서는 하지만 그 맛이 아쉽고 그립습니다. 의령 일편단심

조규수 2010. 11. 28. 오후 04:15

우리회사 보면 자원봉사를 하시는 분들이 매년 3,000포기의 김장을 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김장을 할때마다 왜 그린 날씨가 추운지 심술을 부리는듯 싶어도 자원봉사를 하시는 분들 조금도 굽히지 않고 웃음 잃지 않으시고 3일 동안을 열심히 하십니다. 정말 자랑스러우신 분들입니다.

김옥례 2010. 11. 29. 오후 02:12

나는 김장김치 조금을 선물받았다. 나를 나눠주는 방법도 여러가지 이지만 김장은 나누어 주는 손길들에게 존경을 표시하고 싶다.

주정웅 2010. 12. 05. 오후 07:19

어거재 중소 도시의 김장 나누기로 다소 움추린 마음의 위로가 되였다. 칼바람 부는 개울이 도래 하지만 우 리들 주위엔 인정을 배푸는 이들이 많으니 올 개월도 포건히 지낼 것 같아 기쁘다.

김영호 2010. 12. 05. 오후 10:36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전수랑 2010. 12. 06. 오전 10:46

따뜻한 글 감사합니다.^^

박미자 2010. 12. 08. 오전 06:41

따뜻한 글이네요. 김치 반쪽을 가지고 가서 맛있게 나누어 먹었다는 아이의 행복한 소리도 들린답니다.

김동식 2011. 01. 15. 오후 06:45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성근 2012. 10. 21. 오후 06:34

김장이 끝나면 겨울 준비가 다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이봉철 2014. 11. 12. 오전 08:27

나눌때 진정한 사랑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저녁놀 2017. 01. 06. 오후 01:28

이웃을 향한 사랑의 마음은 변함이 없으리라.

서윤 2017. 08. 19. 오전 08:03

그시절 그때는 푸근한 인정이 넘쳐 나는 때입니다.

림 2017. 08. 23. 오후 11:47

우리 사회는 여전히 정 많고 살만한 곳이라는 희망을 갖는다.

김산우 2018. 02. 25. 오후 12:07

기업뿐 아니라 크고 작은 단체들, 그리고 심지어는 개인까지도 김장을 함께 하고 그것을 이웃과 나누는 소식을 접한다.

종 2018. 08. 08. 오전 10:53

특히 대기업들이 손수 나눔 행사에 나서는 것을 보면서 우리의 기업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을 바꾸어놓곤 한다.

김국환 2018. 09. 19. 오후 12:37

이웃을 향한 사랑.

자영 2019. 02. 23. 오전 11:08

예전처럼 소비가 많지 않다고는 하지만 김치는 여전히 식탁에 없어서는 안 될 으뜸반찬이기 때문이다.

국 2019. 02. 23. 오전 11:19

특히 대기업들이 손수 나눔 행사에 나서는 것을 보면서 우리의 기업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을 바꾸어놓곤 한다.

동수 2020. 09. 18. 오후 11:36

명목으로 성금을 모으기도 하고 또한 김장 나눔 행사를 벌이곤 한다.

tjdnf 2024. 03. 16. 오전 12:59

살만한 곳이라는 희망을 갖는다.

dlscjs 2024. 03. 16. 오전 01:03

변함이 없을 것이라는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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