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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큰 가격
커다란 피자상자를 들고 나가는 사람들과 자주 부딪친다.
대형마트 한쪽,
한눈에 확 들어오는 초대형 피자와 믿을 수 없는 가격.
\"와, 싸다!\"
\"이 큰 피자를 이 가격에 먹을 수 있다는 게 어디야?\"
머리는 벌써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다.
통 큰 치킨이며 통 큰 갈비 등 한 때의 바람을 떠올린다.
골목상권을 죽이는 것이라는 반발을 기억하고는
그럴 것이라고, 나는 그런 바람에 휩쓸리지 말자고 하면서도
여전히 고개가 돌아가는 것은 왜일까.
나만 생각하지 말고 더불어 가자는 구호와
내 살림에 맞는 절약을 하자며 잠시 망설임에 빠지는 시간이다.
그동안 내 삶에 나도 모르는 거품이 얼마나 많이 얹힌 것일까.
통 큰 가격을 치르고도 부당함을 모른 채 지나온 것이
조금은 억울하다는 생각이 슬며시 머리를 쳐든 순간,
'그냥 집으로 가자.'
'피자 한판 싸게 먹었다고 갑자기 살림이 피는 것도 아니고.'
통 큰 마음을 먹고 출구로 향한다.
댓글 39개
우리동네 새로 들어온 삼성 홈플러스 마트에 가지 말라하고, (다니던 슈퍼 겸 마트 그냥 가시라고...) 스타벅스 커피 마시지 말라 하는, (왜냐면 착한 중동 사람들 살상하는데 필요한 무기제조에 보내주는것이라고) 제 딸이 .. 무슨무슨 고시합격 한 자식들보다도 이뻐보이던 생각을 다시 해봅니다.
통 큰 마음으로 작은 것도 살피며 하루를 보낼수 있다면.. .
우리는 너무 공짜에 자신도 모르게 길들어져있습니다. 노력없이 댓가를 바라는 것을 자랑으로 생각하는 그마음이 우리사회를 힘들게 하니까요
통 큰마음이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네요~~그냥 소신껏 살아요.....
문후배 매일 좋은글 보내 주어서 고마워 정선 오면 꼭 전화 주시게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게
나는 그런 바람에 휩쓸리지 말자고 하면서도 여전히 고개가 돌아가는 것은 왜일까. 나만 생각하지 말고 더불어 가자는 구호와 내 살림에 맞는 절약을 하자며 잠시 망설임에 빠지는 시간이다. 나만 한 생각이 아녀서... 다행이네요. 다행...이라는 생각이 한편 슬프기도 하네요. 글 감사해요.
우리 아파트 옆길에서는 밤마다 자동차에서 숯불에 구운 닭을 3마리 1만원, 1마리엔 4천원에 팝니다. 가끔은 동태나 코다리도 파는데 마리당 1천원이더군요. 도봉구 창동 동아아파트
더불어 사는 사회속에 나 이길~ 오늘도 눈이 내려 보여지는 것은 아름답습니다
그렇긴 한데.... 그동안 피자값이 너무 비쌌다는건 한두사람이 공감하는 얘기가 아닐것같은데... 아마도 그 큰 피자가 정상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늘 좋은글 감사히 잘읽고있읍니다. 더불어 사는 법을 가르치고 배워야지요. 진정한 큰통을 위하여...^-^
안타까운것은 통큰가격이 결코 통큰가격이 아니라는것이죠...골목상권 조사는 해보셨나 모르겠어요...일부 프렌차이즈 치킨은 1마리(절임무, 소스1개포함)해서 take out시 8000원이거든요..그럼 그 분들도 역마진인가 생각이 드네요...대형프렌차이즈나 정치하시는 분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겠지요..두마리에 만삼천원하는 두마리치킨은 무엇으로 만드는지 의문스럽네요
공감이 갑니다.
맞슴니다^^ 다시 생각하는 시간이
지붕위에 쌓인 눈이 녹지 않고 아직 제 모습이니 춥긴 추운 날씨입니다. 건강 유념하시고 즐겁게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묘한 군중심리를 자알도 빠져 나가시는데요.존경 또 존경...
왜 그러셨나요.. 있는그대로 사드시지요
싼 것에 눈이 돌아갈 경우가 많지요. 요즘은 마트에 가는 일이 거의 없어졌네요. 경제가 무지 힘들거든요.ㅎㅎㅎ
한파 경보에 전력사용량이 또 한번 몸살을 앓겠네요. 건강한 주말 보람있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희망찬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一切唯心
통 큰 가격!! 아주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사건이었고 누구 할 것 없이 지나친 림비현상이 아닌가?하는 생각과 또한 살아가는 한 방편이라는 어쩔수 없는 입장들이 있음이라는것에 씁쓸한 마음입니다.
지적하신대로 그동안 내 삶에 나도 모르는 거품들을 돌이켜 생각해 보게 합니다. 오랜만에 한국에 돌아와 지내게 되면 깜짝~ 놀라며 스스로가 소심증에 걸린 소시민으로 되어가는 느낌이 듭니다. 또한 성장과 함께 우리나라의 모든 면에서 생긴 거대한 거품이 물거품되지 않기를....
날씨 때문인지 통원 치료하느라 며칠 동안 e메일을 열지 못하다가 오늘 참으로 '통 큰 마음의 통 큰 글'을 읽고 큰 감동을 받았다. 진정 통이 큰 것은 눈을 홀리게 하는 물건이나 혹은 허욕을 일으키는 꾐 따위로 나타나는 게 아니다. 그것은 보이지 않는 마음의 행로로 나타난다. '그냥 집으로 가자'의 통 큰 마음!
^^* 모든 우리네 생활이죠.
대형 마트에서 통큰 세일을 한다..그동안 가격을 낮출 수 있었는데도 비싼 가격에 사먹었다는 생각이 듣다...
세상은 다 그런거야 이것도 아닌것이 저것으로 행세를 하니까.
나만 생각하지 말고 더불어 가자는 구호와 내 살림에 맞는 절약을 하자며 잠시 망설임에 빠지는 시간이다.
피자 한판 싸게 먹었다고 갑자기 살림이 피는 것도 아니고 통 큰 마음을 먹고 출구로 향한다.
'피자 한판 싸게 먹었다고 갑자기 살림이 피는 것도 아니고.' 통 큰 마음을 먹고 출구로 향한다.
나만 생각하지 말고 더불어 가자는 구호와 내 살림에 맞는 절약을 하자며 잠시 망설임에 빠지는 시간이다
통 큰 마음을 먹고 출구로 향한다.
통 큰 치킨이며 통 큰 갈비 등 한 때의 바람을 떠올린다. 골목상권을 죽이는 것이라는 반발을 기억하고는
나만 생각하지 말고 더불어 가자는 구호와 내 살림에 맞는 절약을 하자며 잠시 망설임에 빠지는 시간이다.
나는 그런 바람에 휩쓸리지 말자고 하면서도 여전히 고개가 돌아가는 것은 왜일까
삶에 나도 모르는 거품이 얼마나 많이 얹힌 것일까
마음을 먹고 출구로 향한다
갑자기 살림이 피는 것도 아니고
슬며시 머리를 쳐든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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