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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심
인생 돌아보면
풀잎의 이슬이고
여름날 반딧불이거늘
천년을 살고 질듯
영화를 뉘일 철옹성이
다 무슨 소용이랴
스스로 채운 족쇄
고향 길 헤맬 뿐
한자락 구름이고
한자락 환상이거늘
만년을 살고 질듯
탐욕을 채운 곳간은
또 무슨 소용이랴
한번뿐인 삶
스스로 섬겨주며
불욕과 번민에 갇히지 않고
새처럼 훨훨 가자꾸나
인생길 그리 길지 않으리
- 김영화 님, '하심(下心)' -
댓글 41개
시의 제목만 보아도 좋습니다. 마음을 내려놓아야합니다. 마음을 내려놓으면 모든 어려움과 갈등과 번민이 사라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좌우명이 될만한 귀한 글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청계산
넘 좋아요 제 보물광에 올려놓겠어요 감샤~
인간들아 말로만 구름이니 이슬이니하지말고 행동으로 악한 행동과 마음을버려라 쪼옴~ 백날 말로만 까부시면 뭐하니.
오래전에 대구 동화사에 8년간 행자승을 고집한 하심이란 법명을 가진 스님을 만났습니다. 지나가는 개미를 보고도 합장을 하는...지금쯤 땅 깊은 곳 까지 내려가셨을 것 같습니다
'한번뿐인 삶 스스로 섬겨주며 불욕과 번민에 갇히지 않고...' 구절 구절 마음 속 깊은 생각을 들게 합니다...제목만큼 욕심을 버리고 내려 놓은 마음에 일상의 소솔한 즐거움이 배가 되도록 충실한 삶을 일구어 나가야 하겠습니다.. 좋은 글감 감사드립니다..
스스로를 돌아보되, 번민에 사로 잡히지 말 것이며 힘내서 살아보자.
마음을 내려놓고 평안을 얻게되는 가장 힘있는 위안입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훨훨 가기가 그리도 어려운 게 인생인가 봅니다. 그래서 하심을 생각하게 됩니다.
행복과 불행은 욕심 한끝자락의 차이인듯 싶습니다....
정말 그러한 듯 싶습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네^*^~~~ 늘 감사드림니다^*^~~ 고마워요^ 행복해요^ 정신건강, 마음건강, 영혼건강이 행복해지네요^*^~ 항상 잊지 않고 있을께요^^~ 감사 감사 감사 드려요^*^~ 진 용갑 배상
네^*^~~~ 늘 감사드림니다^*^~~ 고마워요^ 행복해요^ 정신건강, 마음건강, 영혼건강이 행복해지네요^*^~ 항상 잊지 않고 있을께요^^~ 감사 감사 감사 드려요^*^~ 진 용갑 배상
마치 한바탕 소용돌이 치는 삶을 다 거친 듯, 새처럼 훨훨 가자꾸나 라는 귀절이 되새겨지네요
그모두 부질없는 것인것을... 하심 공감하고 동감합니다.
지나고 보면 모두 꿈같은 초로인생, 모두가 후회만 남는군요.
인생... 허무합니다. 이래도, 저래도 한세상인데 돈 욕심없이 마음 편하게 살면 제일이겠지요? 저 역시 노력중입니다.
아~ 인생을 하심의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다면 좋은 텐데..
* 사색의 창, 문학의 향기에 발표된 이 시의 원문에는 몇군데의 오타가 눈에 띄더니 작가님께서 수정을 하셨네요. 걸출한 작품에 옥의 티처럼 박혀있는 오타에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독자의 바른 자세일까요? 누구에게나 다반사로 일어날 수 일이거니 넘어가면, 비겁한 방관자처럼 보일 것 같아서 마음에 걸리고, 지적을 하고 넘어가자니 튀는 행동처럼 보일 것 같아서 부담스럽고... 혹시, 자르르 윤기 흐르는 쌀밥에 뉘같은, 작품속의 오타에 대해서 시인님의 정리된 생각이 있으시면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잘읽어 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모모님... 저는 지적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다행히 글을 쓰신 분이 읽으셨다면 수정은 가능할 것 같고... 글을 쓰다보면 본의 아니게 오타가 생기곤 합니다. 그러나 습관화 되거나, 퇴고를 거치지 않는 습관은 고쳐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문인이라는 직함을 달았을 때는 더더욱... 모모님의 세심함이 여기서도 돋보입니다.
왠지모를 급한마음을 \"하심\"으로 잠깐의 여유로움과 욕심을 버리는 아침입니다.^^
마음을 잠시 내려놓습니다. 그렇게 하라고 하시기에....^^ 좋은 하루 되세요^^
저절로느끼며 반성하게 하네요 잘읽었습니다 실감나게하네요 감사합니다.
좋은글에 감사합니다^^**~
\"한번뿐인 삶 /스스로 섬겨주며 \"... 나를 섬기는 것에 곁을 섬기는 것, 세상을 섬기는 첨경!
머지않아 당신은 모든 일을 잊게 될 것이며 ,모든 사람들 역시 당신을 잊어버릴 것이다...
인생의 덧 없슴을 알며 살아야 합니다..당신은 지금 바로 암 4기 판정을 받았습니다..현대 의학으로 고칠수 없습니다..어떻게 하시겠습니까..모든 것을 내려 놓아야지요..움켜 쥘려고 하면 더 괴롭습니다..당신에게 바로 올수도 있지만 아직 안왔다면 지금 오고 있습니다..그 때가 올 것을 지금 알았을 때 지금부터 후회 없도록 사시기 바랍니다..
불교의 하심
이런들 어떻고 저런들 어떻습니까. 인생은 짧고 덧없으니 모든걸 포용하고 관조하는 자세로 살아야겠습니다.
새처럼 훨훨 가는구나 인생의 짧은 시간
불욕과 번민에 갇히지 않고 새처럼 훨훨 가자꾸나 인생길 그리 길지 않으리
불욕과 번민에 갇히지 않고 새처럼 훨훨 가자꾸나 인생길 그리 길지 않으리
영화를 뉘일 철옹성이 다 무슨 소용이랴
한자락 구름이고 한자락 환상이거늘
인생길 그리 길지 않으리.
스스로 채운 족쇄 고향 길 헤맬 뿐
만년을 살고 질듯 탐욕을 채운 곳간은
그 때가 올 것을 지금 알았을 때 지금부터 후회 없도록 사시기 바랍니다..
방관자처럼 보일 것 같아서 마음에 걸리고
새처럼 훨훨 가자꾸나
인생은 짧고 덧없으니 모든걸 포용하고 관조하는 자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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