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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을 맞으며

사색의향기 2012. 05. 31. 오후 04:45
5826

애국가를 배울 때 헷갈렸던 일이 생각난다.
정확히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4절까지 반복했다.
조회시간이나 행사 때마다 빠지지 않고 불렀으니 당연했다.
요즘 초등학생들 중 애국가 가사를
잘 모르는 아이들이 종종 있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1절에서 막히는 아이들도 있다고 했다.
그러면 어른들은 이렇게 말할 것이다.
\"요즘 유행하는 노래들은 잘하대!\"
그러나 그건 그 아이들 탓이 아니다.
애국가를 잘 부르지 않으니 말이다.
동요를 부르는 것도 흔하지 않은 세상이다.
1절만이라도 제대로 알려주자.
그리고 애국가를 작곡한 분이 그 아이들이 대답했다는
대통령도, 세종대왕도, 신사임당도 아니고
안익태 선생이라는 정도는.
유월을 맞아 드는 생각이다.
- 최선옥 시인

댓글 40개

이종학 2012. 06. 01. 오전 06:08

외국에 나와서 애국가를 부르면 언제나 코 끝이 찡하다. 나라 잃은 월남인들이 외국에서 외로원 하는 모습을 보면서 애국가가 왜 소중한가를 통감하게 된다.

반인자 2012. 06. 01. 오전 07:18

제가 나가는 모임에서는 애국가를 부릅니다. 그러고 보니 그 모임이 참 좋습니다.

송영록 2012. 06. 01. 오전 07:40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앞서야..

박기주 2012. 06. 01. 오전 07:43

참 좋은 말씀입니다. 일부러 애국가를 외면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응수 2012. 06. 01. 오전 08:02

가슴에 닿는 글이네요 유월 잘 보내야지요

문희 2012. 06. 01. 오전 08:20

애국가는 우리국민에게 꼭 필요한 것입니다. 1절만의 최소한이 아니라 유아교육시기부터 최대한으로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혜우시인 2012. 06. 01. 오전 08:30

나는 초등학교 시절 배운 애국가로 지금까지 부르고 있다. 물론 자주 부르지 않기에 4절까지는 다 못 부르고 있다 어느 행사에서나 1절로 끝내기에 쉽게 잊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그렇다고 4절까지 부르기도 쉽지 않을 것이다. 이 나라 국민이라면 애국가 1절은 알아야 한다고 본다. 시대는 변하고 있다 변해도 모든 것이 좋은 방향으로 변하기 바랄 뿐이다 감사합니다.

김원석 2012. 06. 01. 오전 08:34

애들 아니 초중등생들에게는 건강하게 뛰여 놀수있는공간과 지혜를 배워줘야 하는데 지식만 주입시키고 있어요 그것도 박사라고 자칭하신분들이 애국가도 문제 이지만 장래의 희망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서금숙 2012. 06. 01. 오전 08:42

동감입니다. 애국가와 국가의 차이를 어린시절부터 알고 부르면 더욱 좋을텐데요.

김종구 2012. 06. 01. 오전 09:34

6월 초하루가 시작되었네요. 해야 할 일 그냥 지나치며 살았는데.... 사소한 일부터 실천에 옮기며 살겠습니다.

유은주 2012. 06. 01. 오전 09:42

애국심과 애국가를 아는것과는 비례하지 않을 까요? 국기하강식 할때 길 가다가도 애국가 들리면 잠시 걸음 멈추고 기다렸던 기억 납니다. 너무 억지고 강압적이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나 그런 시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나라가 이렇게 발전하는데 일조 했다고 생각합니다.

심재복 2012. 06. 01. 오전 10:18

애국가 절실했을때가 있었읍니다. 아마도 지금더 필요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사람살이 개인화되면서 국가는 당연히 존재하여 보이지 않고 있읍니다. 어려움에 보이는 것이 국가인것 같읍니다.

김경환 2012. 06. 01. 오전 10:42

1절부터 4절까지 애국가 가사를 시험봤던 초등학교 때 일이 생각나네요. 만점을 받을려는 욕심에 참 열심히도 외웠던 애국가.. 지금은 2절 가사도 기억할지 모르겠습니다. 한 번 써봐야겠네요.^^

최연성 2012. 06. 01. 오전 11:21

애국가를 안 부르는 것은 전적으로 교사(전교조)책임이라고 봅니다.정부(대통령)대책이 시급합니다.

이인호 2012. 06. 01. 오후 02:08

최선옥 시인님의 글속에서 많이 느꼈습니다. 한데! 이를 어찌합니까. 노무현 정부때 친일 인명사전속에 안익태 선생님이 들어 계심을... 손가락 끝 묻은때를 보고 그분의 몸 전체를 저들의 잣대로 역사를 왜곡 했슴이니... 그저 개탄스러울 뿐 입니다.

이강헌 2012. 06. 01. 오후 03:13

메일주소가 변경되었습니다. 앞으로1263khlee@daum.net 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호경 2012. 06. 01. 오후 03:25

우리가 어렸을땐는 초등학교를 국민학교라고불었다 그리고 국민학교/중학교/고등학교 12년동안 아침조회를 전교생이 했다 조회때마다 애국가를 부르고 국기에대하여경례를 해왔다 해서 아무리 노래를 못하는사람도 애국가는 부를줄알랐지요 그래서 애국가를 부를때마다 가슴이 뭉클하고 애국심이 솟아났지요 요즘 학생들이 애국가 가사를 모르는것은 그들의잘못이 아니라 우리 기성세대의 잘못입니다 우리모두 반성해야 될것 같습니다.

김영화 2012. 06. 01. 오후 07:23

어릴때 검정 고무신을 싣고 뛰어놀다가도 애국가가 나오면 코를 질질 흘리면서 국기를향해 경래를 했던시절... 새삼스럽습니다.

최경호 2012. 06. 01. 오후 08:10

최선옥 시인님 감사합니다. 자주 시를 올려주시는 것을 읽고 있습니다.최광호 주간님 잘 계시죠.건강을 핑게로 원고를 보내지 못했는데 시라도 보내면 좋을런지요?.

신영풍 2012. 06. 02. 오전 05:48

좋은 말씀입니다! 애국가정도는 알아야 하고 태극기 정도는 게양해야 합니다! 그것이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박정미 2012. 06. 02. 오전 08:13

해마다 유월을 맞이하면 선진들께 감사하는 마음과아름다운 우리나라가 자랑스러움 동시에 지금도 전방에서 밤낮으로 애쓰는 젊은 건아들 덕분에 편히 지내는 것을 항상 감사하며 마음이 짠합니다.

김명수 2012. 06. 02. 오후 12:03

예 알려야지요

백향숙 2012. 06. 02. 오후 05:00

공감합니다. 마땅히 가르쳐야 할 것들을 어른들의 무심함으로 아이들이 모르고 살게 하네요. 질서의식, 배려하는 마음, 애국심....

조재화 2012. 06. 03. 오후 07:23

좋은 말씀입니다 우리가 아이들을 제대로가르쳐야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신영옥 2012. 06. 05. 오후 08:48

맞는 말입니다. 아이들이 잘 못 자라는 것은 어른들 때문입니다. 지나친 상술이 경제관념도 없이 자라나게도 하니 물질문명 다방면에 어른들이 정신차려야 합니다.

김현배 2012. 06. 06. 오후 09:25

어린 애들이 나라가 지켜주는 것 알 수 있나 그저 어른들이 애들에게 계속 이야기하지만 인생의 필연은 언젠가는 스스로 알게된다는

원제곤 2012. 06. 10. 오후 10:30

감사합니다

유왕노 2012. 06. 30. 오후 01:47

벌써 6월의 마지막날이네요

송지오 2012. 07. 18. 오전 09:01

6월을 다 보내고 읽게 되었어요~감사합니다

김성근 2012. 10. 02. 오전 06:50

남산에 자주 갑니다..남산위에 저소나무..항상 푸르르기를 바랍니다...

송지오 2012. 12. 10. 오후 06:14

가슴에 와 닿네요~감사합니다^^*~

김덕식 2013. 04. 08. 오후 01:09

전교조 교사분들 감사합니다

저녁놀 2017. 04. 10. 오후 04:01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앞서야 되겠습니다.

서윤 2018. 01. 13. 오후 04:54

대통령도, 세종대왕도, 신사임당도 아니고 안익태 선생이라는 정도는.

림 2018. 01. 15. 오후 08:07

동요를 부르는 것도 흔하지 않은 세상이다. 1절만이라도 제대로 알려주자.

김산우 2018. 05. 12. 오후 03:17

그러면 어른들은 이렇게 말할 것이다. \"요즘 유행하는 노래들은 잘하대!\"

종 2018. 10. 07. 오전 09:12

그러면 어른들은 이렇게 말할 것이다. \"요즘 유행하는 노래들은 잘하대!\"

김국환 2018. 11. 29. 오후 08:08

애국가를 한 번 생각해 보자......

자영 2018. 12. 30. 오후 01:03

잘 모르는 아이들이 종종 있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1절에서 막히는 아이들도 있다고 했다.

국 2018. 12. 30. 오후 01:12

그러나 그건 그 아이들 탓이 아니다. 애국가를 잘 부르지 않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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