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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기를
하늘을 마음껏 날 수 있는 나비들은 참 좋겠다고.
나도 서진이와 같은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나비는
무척이나 자유로워 보이고 평화로워 보였기 때문이었다.
나비 그들에게도 견뎌내야 할 인내가 있고,
많은 천적에 대한 두려움이 있으며,
날개를 끊임없이 팔랑거리며 날아야하는
고단한 삶이 있음은 생각지도 않은 채,
그때의 나는 나비의 겉모습에만 마음을 두었다.
지금 보여지는 것 그것이 전부가 아님을,
어쩌면 다른이보다 내가 가진
그 무엇이 더 값지고
아름다운 것일 수 있다는 그 사실을 나는 잠시 잊고 있었다.
다시 기억을 되돌려
지금 내 안에 숨어있는 그 무엇을 더 값지고
소중하게 여길 수 있는 내가 되어야겠다.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나의 딸 서진이
또한 그런 마음의 눈으로 바라 봐 줄 수 있기를 기도한다.
- 김은옥 님,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기를' -
댓글 26개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지요. 좋은 글 마음에 새겨봄니다.
백조가 물 위에 떠 있기위해 열심히 물장구를 치는 것과 똑같겠죠...
\"인내는 쓰다, 그러나 그 열매는 많이 달다~♬ 마음에 와 닿는 좋은 이야기 많이 감사합니다~♬\"
부처의 앞 모습은 인자하고 자애로운 모습이지요, 그러나 부처의 뒤모습은 그렇지 않다라고 하지요, 얼굴은 참아름답구나 그러나 손가락은 보통이며 가슴의 곡선은 살아 움직이는구나 하면서 느끼고 평가한다는 것이지요. 나비의 아름다운 모습 너무나 많지요. 잘 보았습니다.
나비의 아름다움은 곧 생존을 위한 날개짓임을 알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항상좋은 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름다움은 반드시 고통과 함께 오듯이 그 고통을 오롯이 이겨낸 후의 모습은 정말로 아름다운 것이겠지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성찰
잘 읽었습니다.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때로는 어쩌랴 슬퍼도 춤을 춰야 하고 노래를 불러야 한다. 정말 즐거워서 춤추고 노래를 부르는가? 나의 뒤편에 그림자를 보자.
백조가 우아한 모습으로 물위에 떠 있기 위해 물 속에서의 바쁜 발짓을 하듯 보이지 않는 이면의 수고로움 을 읽어내는 마음 의 눈을 가짊수 있기를..,
무엇인가 바라보는 여유조차 부족한 거 같습니다 감사...
마음에 담을 좋은글이네요.
마음이 차분해지는 좋은 글입니다. 조금만 귀 기울여도 알수있는데... 나를... 그사람을...
어렸을땐 나비 참 흔하게 봤지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잔잔하고 아름다운글 감사합니다^^~
가려진 곳에 구석에 진실이 있을지 모른다 . 보이는 것이 전부 일리가 없다 .몇십년 넘도록 산부부가 짝이 죽을때 비로소 진실을 알았다고 하니 , 숨기는 것에는 한계가 없는 듯하다 .
마음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나비는 무척이나 자유로워 보이고 평화로워 보였기 때문이었다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나비는 무척이나 자유로워 보이고 평화로워 보였기 때문이었다.
지금 보여지는 것 그것이 전부가 아님을,어쩌면 다른이보다 내가 가진
그때의 나는 나비의 겉모습에만 마음을 두었다.지금 보여지는 것 그것이 전부가 아님을
날개를 끊임없이 팔랑거리며 날아야하는 고단한 삶이 있음은 생각지도 않은 채,
어쩌면 다른이보다 내가 가진 그 무엇이 더 값지고
마음의 눈으로 바라 봐 줄 수 있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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