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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음식의 세계화

사색의향기 2013. 04. 17. 오후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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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어디를 가도 토종닭, 설렁탕, 매운탕.
원조나 할머니타령은 이제 그만'
다양화, 과학화 없이는 한식 세계화도 공염불이라는
어느 일간지 논설제목입니다.
저 음식들이 우리를 대표하는 음식은 아니겠지요.
언제든 손쉽게, 적당한 가격으로 먹는 대중음식일까요.
토종닭은 왜 그리 많고
음식솜씨 좋은 할머니는 또 얼마나 많은지요.
전문가들은 식재료를 체계화해 놓지 않고서는
한식 세계화를 외치지 말라고 합니다.
요리는 곧 문화, 비빔밥이나 잡채 혹은 불고기만으로 돌려대면
앞으로 이삼십 년이 지나도
태국요리 이상의 취급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합니다.
프로 한식요리사, 특히 젊은 요리사를 키워야 한다는군요.
이제 할머니 손맛만으로는 젊은 입맛을 끌어올 수 없습니다.
'남들이 먹어주고 각국 요리사가 다투어 한국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야 세계화다.
민족주의 냄새가 풍기는 지금 방식으로는 안 된다.'
기사를 읽으며, 우리의 정신을 간직하되 여러 입맛에 맞는
융통성도 필요함을 실감합니다.
- 최선옥 시인

댓글 27개

소윤하 2013. 04. 19. 오전 04:42

내 듣다듣다 별소리 다 듣네요. 우리음식에 우리할머니가 들어가는 것은 누가 꾸민것인가요? 있는대로 사실대로 우리네 엄마가, 우리네 할머니가 하던대로 제일입니다. 미국에 가나, 영국에 가나, 곰탕이나 설렁탕이나는 우리할머니들이 만들어 먹던 겁니다. 음식세계화 한다고 한국, 조선, 우리민족 다 말아 먹어도 된다는 사고방식은 미래를 어둡게 하는 독이다. 다만 좀더 위생적으로 깨끗이 할 필요는 있겠지만 맛 자체를 바꿔버리면 죽도밥도 아닌 것이 되고 맙니다. 제발 그놈의 국제화니, 세계화니 하면 제뿌리 다 잘라버리는 짓은 말았으면 하네요. 뭐 조금만 알면 그냥 옛것을 깔아뭉게는 버릇이 우리의 참 멋을 잃게 한다는 걸 잊지말았으면 하네요.

권복술 2013. 04. 19. 오전 06:51

언제나 맑고 은은한 향내를 풍기는 이 공간에서 삶의 청량제를 마시고 갑니다

박소연 2013. 04. 19. 오전 07:36

옛것과 새것의 적절한 조화로 융통성을 발휘한다면 그보다 더 현명한 세계화는 없겠지요.

최준호 2013. 04. 19. 오전 08:55

공감 합니다. 우리나라도 다방면에 많이 변해야 합니다.

김종구 2013. 04. 19. 오전 09:15

우리 입맛이 변하 듯 음식도 세계화에 맞추어 변해야겠지요.

이규호 2013. 04. 19. 오전 09:21

이 이야기가 왜 지금에야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정권이 바뀌었다고 옛 정권 때리기인가요? 왜 4-5년 전에는 이런 이야기가 안 나왔는지~~ 참 세상 인심이 이렇게 야박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

김광수 2013. 04. 19. 오전 11:06

문화란 나라의 역사이며 얼굴이며 정신이며 마음이라 하여 봅니다. 전통 문화속에서 새로운 문화가 창조된다고 생각합니다 만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전통문화를 잘 보존 발전시키는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기초가 튼튼하여야 건축물이 오래 가지않으까요?

최성식대표 2013. 04. 19. 오후 03:21

좋은글 잘 읽고갑니다. 요즘 젊은 조리사들 보면 거의 양식요리를 합니다. 스풔게리, 피자, 스테이크, 퓨전 이태리음식... 한식을 하려는 조리사가 없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신봉철 2013. 04. 20. 오전 08:11

지금사색에향기보내주신데매우감사하게잘보고도움이많이됨니다그러나저에게매일보내주신분은저세상사람이되씀니다이름을바꿔주십시오

사색의향기 2013. 04. 20. 오후 05:06

향기메일을 받고 있는 이메일 주소를 알려주시면 처리하여 드리겠습니다.

전병덕 2013. 04. 20. 오후 11:00

공감 합니다.저역시 식객으로서 전국맛집여행을 갔다가 너무 실망을 많이 하고 돌아왔지요..전통을 자랑하는 오래된집도 마찬가지로 모두가 기성품같은 밥상을 받고서는 화가 치밀기도 했답니다.너무 노력을 하지않고 명성으로 돈만 벌려는 상술에 그만 화를 참지못하고 한마디씩 내뱃고 돌아서는 기분이 참 않좋았습니다..대표적인 전주비빔밥..전주를 정말 욕되게 하는 상술에 전주시에서 한번은 관리해야할듯..

김진광 2013. 04. 21. 오후 12:07

어머니의 손맛이란 것이 사실은 조미료의 맛이 아닐런지? 없던 시절에 손쉽게 구할수 있었던 조미료에 익숙해져 그런듯합니다

이정복 2013. 04. 21. 오후 03:07

왜 우리 음식의 세계화가 필요한가요? 우리 음식을 우리끼리만 먹으면 어디가 모자란가요? 또 우리가 우리 문화의 자부심을 갖고 있다면 외국인들이 스스로 찾아 우리 음식을 먹을겁니다 우리의 것을 지키는 것이 세계화의 기본입니다

강신기 2013. 04. 21. 오후 07:56

우리것은 우리것대로...... 세계화는 세계화에 맞게 조화로운 맛이난다면.. 더욱 우리의 음식문화가 발전할수있겠죠^^?? 이정복님 의견도 또한 우리 전통의 맛을 그대로 세계화 하는것도 좋다고봅니다, 꼭...어떤것이 옳다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는듯... 좋은글 감사합니다^^*

유은주 2013. 04. 22. 오전 09:13

다양성이 꼭 필요사겠지요. 세대간의 차이는 생각뿐 아니라 입맛에서도 많은 차이가 있지요. 지금의 세대가 공감하는 맛이 세계화로 가는 첫걸음이 아닐까요

박종영 2013. 04. 22. 오후 02:02

대한민국의 음식문화 세계 5대식품의 하나인 김치 건강한 음식의 대표자입니다. 감사히 읽고 갑니다.

김성근 2013. 04. 22. 오후 06:45

우리의 입맛도 변합니다..새로운 음식 개발도 필요합니다...

김덕식 2013. 04. 24. 오전 10:31

이명박부인의 한식세계화가 생각나네요.

송지오 2013. 06. 26. 오후 03:46

좋은글에 공감합니다^^*~

저녁놀 2017. 06. 04. 오후 01:34

엣것과 새겻의 적절한 조화를 이룬다면

서윤 2018. 03. 07. 오전 11:54

다양화, 과학화 없이는 한식 세계화도 공염불이라는 어느 일간지 논설제목입니다.

림 2018. 03. 10. 오후 12:06

'남들이 먹어주고 각국 요리사가 다투어 한국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야 세계화다.

김산우 2018. 06. 20. 오전 11:40

프로 한식요리사, 특히 젊은 요리사를 키워야 한다는군요.

종 2018. 11. 10. 오전 09:25

요리는 곧 문화, 비빔밥이나 잡채 혹은 불고기만으로 돌려대면 앞으로 이삼십 년이 지나도

자영 2018. 11. 27. 오후 03:43

전문가들은 식재료를 체계화해 놓지 않고서는 한식 세계화를 외치지 말라고 합니다.

국 2018. 11. 27. 오후 03:53

태국요리 이상의 취급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합니다.프로 한식요리사, 특히 젊은 요리사를 키워야 한다는군요.

김국환 2019. 01. 06. 오후 07:13

다양화, 과학화 없이는 한식 세계화도 공염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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