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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무릇
꽃무릇 :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 외떡잎 식물로 꽃무릇은 8월 말에서 9월에 선홍색의
꽃이 핀다. 꽃무릇은 꽃대가 먼저 올라와 꽃을 피운 뒤 꽃이 지면 잎이 나온다.
잎과 꽃이 서로 만나지 못한다하여 상사화로 부르기도 하지만 상사화는 봄에 먼저 잎이
피고 진 뒤에 꽃이 피고 꽃 피는 시기도 여름인 점이 다르다. 알뿌리가 마늘을 닮았다 하여
'석산'이라고도 한다.
선운사 꽃무릇
비에 씻긴
말간 하늘 아래
흰 구름 몇 장 이고 선
선운사 일주문 지나
꽃 보러 갔었네
꽃과 잎이
서로 만나지 못해
상사화라 불리기도 하는
붉은 꽃앞에서 무릎을 꺾었네
세상에 만남 없이 생겨난
하얀 그리움이 어디 있는가
상사(相思)는
다만 사람의 일일 뿐
나무 그늘 바위섶마저 환하게 밝히며
꽃무릇은 그저 눈부시게 피는데
제 설움에 겨운 사람들이
선홍빛 꽃무릇 앞에 무릎 꿇고
그리움의 눈물 떨구고 간다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21개
꽃무릅이 절 주변에 많아 좋아요
'잎과 꽃이 서로 만나지 못한다하여 상사화로 부르기도 한다' 선운사에 가보고 싶네요.
나는 행복한 사람
상사화
흔히 사람들이 꽃무릇을 상사화라고 하지요 그러나 피는 절기가 달라 그냥 꽃무릇이 맞는 이름입니다. 고창 선운사와 영광 불갑사에 8월과 9월초에 가면 꽃무릇이 질펀하게 피어 붉은 눈물 뚝뚝 떨구고 있습니다. 감사하니다.
그리움에 지쳐 꽃이 되었네.
꽃무릇 보러 선운사 갑니다.
꽃무릇 자세히 보려 무릎을 꺽었네
예쁜꽃 꽃무릇
신선한 마음으로 다가온다. 꽃무릇 너를 보러.
감사합니다.
시어에 담긴 꽃말도 그 자태와 색깔도 아름답습니다. 행복한 오늘 되세요
어릴적 동네에서 많이 보던 꽃 반갑습니다.
꽃은 언제 봐도 잘 모르는 바보네요.
백승훈시인님 꽃무릇 좋은시 감상 잘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백승훈시인님 꽃무릇 좋은시 감상 잘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꽃무릇 태양에 익어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 저러다 사단 나겠네 사랑 누가 하랬나 이르지못한 연정이 꽃무릇으로 피여났다면 이제라도 마음비우소 다음생은 만인의 연인 짙빨간 장미로 태여나셔.
꽃무릇(상상화) 계절이 왔군요 감사합니다*^^*
꽃무릇~~화사하면서도 수수하네요~~^^*
꽃무릇 선홍빛 그리움이 절절이 묻어나는 글이네요~~^^*
다만 사람의 일일 뿐 나무 그늘 바위섶마저 환하게 밝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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