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글
게시물 상세보기
독자의글
만추
사색의향기 2018. 11. 08. 오전 02:47
2983
사색의향기 2018. 11. 08. 오전 02:47
2983
어느덧 찬바람 불어오고
가을은 깊어 가고 있다
짙푸른 뜨거운 여름이 없으면
가을 단풍은
그만큼 붉지 않으리
더운 여름날
삶의 고뇌가 깊은 번뇌가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이듯
높은 산에는
일찍 눈이 내리고
주춤거리는 가을은
마음 깊숙이 어느 골짜기
홀로 서러움과 외로움
허전한 붉은 노을 토해내고 있는지
늦가을 말없는 산은
색동저고리 입고
뒤돌아보며
저 만치
모퉁이 돌아선다
- 백원순 님
댓글 10개
안성훈
2018. 11. 08. 오전 08:53
가을을 즐길수 있는 것도 다 때가 있는것 같습니다. 지금 가을을 맘껏 즐겨야겠습니다.
김진광
2018. 11. 08. 오전 09:21
아 가을이 깊어가네...단풍색도 곱네
서용칠
2018. 11. 08. 오후 12:05
세월이 빠름도 서러운데 벌써 나뭇잎들은 떨어져 앙상하다 계절아 서둘지마라 단풍놀이 늦으면 어떠리
윤희원
2018. 11. 08. 오후 03:11
늦가을 단풍이 고우면서도 어딘지 외로워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오세진
2018. 11. 08. 오후 03:53
가을이 깊어갑니다. 모두 즐거운 시간되시길....
장태수 총장
2018. 11. 08. 오후 05:43
좋은 자료 항상 고맙게 받아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덕식
2018. 11. 08. 오후 10:14
감사합니다..
정창훈
2018. 11. 11. 오후 10:16
늦가을은 일찍 가려고 하고. 초겨울은 일찍 오려고 하네요...
zuro59
2018. 11. 11. 오후 10:20
올해도 단풍과 낙엽을 제대로 못보고 지나는 날이 많았네요. 가을을 그렇게 보내는 게 아쉽지만, 더 건강래지는 날과 더 나아지는 날, 가을 산책을 제대로 하고 싶습니다... 좋은 글, 감사하고요~~^^*
김산성
2019. 01. 15. 오전 09:43
허전한 붉은 노을 토해내고 있는지 늦가을 말없는 산은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