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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어

사색의향기 2019. 02. 20. 오전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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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어 : 붓꽃과에 속하는 구근초로 남아프리카 원산이다. 9월 경에 알뿌리를 심으면
9월경에 심으면 곧 싹이 터서 5∼6개의 잎이 자라 12월부터 꽃을 피운다. 겨울과 이른
봄에 꽃꽂이용으로 많이 사용한다. 꽃말은 청순함과 천진난만이다.
​

프리지어


​남녘에 사는 벗이
자랑 삼아 핸드폰으로 찍어 보낸
홍매화 사진을 보다가
눈비 오고
바람 사납게 부는 길을 걸어
꽃집에서
프리지어 한다발을 사들고 돌아와
꽃병에 꽂았더니
온 집안에 노란 봄빛이 일렁입니다


그대 만나고 온 날처럼
달콤한 봄 향기 눈에 선합니다


​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16개

김경이 2019. 02. 20. 오전 06:36

화사한 노란꽃잎이 봄의 전령을 보는것 같습니다'

강주화 2019. 02. 20. 오전 09:05

와~~이뻐요. 프리지아 꽃을 보니 이젠 정말 봄이네요. 아름다운 꽃을 보며 마음도 위로받고 행복해졌어요~~^-^

김진광 2019. 02. 20. 오전 09:42

색이 곱네요

김덕식 2019. 02. 20. 오전 10:18

봄이네요..

조명희 2019. 02. 20. 오전 10:30

평소 프리지아꽃이 좋아 봄이면 한다발씩 사와 향기를 집안가득 채우긴 합니다. 프리지아 덕분에 봄이 성큼 온듯합니다.

오세진 2019. 02. 20. 오전 10:50

프리자아 반가운 꽃이네요.

박종영 2019. 02. 20. 오후 12:32

처음보는 꽃 이름, 아름다운 색으로 다가옵니다. 나도 球根 한 개 심어서 꽃을 보고 싶네요.//

배병권 2019. 02. 20. 오후 03:39

감사합니다.

서용칠 2019. 02. 20. 오후 07:25

프리지어 남아프리카 먼곳에서 해동국에 시집와주어 고맙구나 나는 너가 검은꽃인줄 알았더니 샛노란 묘연석 보물이네 너의 아명이 청순이더냐 내고향으로 날보내주 투정하지말고 삼천리 금수강산 이땅에 정붙이고 살아다오

안성훈 2019. 02. 21. 오전 08:50

프리지아 꽃향이 여기까지 오는거 같습니다.

유은주 2019. 02. 22. 오후 08:59

프리지아 꽃은 향기도 좋은데요, 이쁜꽃 감사합니다

봄여인 2019. 02. 24. 오전 08:43

아하! 그런 봄맞이도 참 좋지요. 늘 좋은 그림과 시를 읽게 해주셔서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윤희원 2019. 02. 25. 오후 03:52

프리지아 꽃을 보니 이제 봄인가 봅니다 꽃 향기가 솔솔 ~~~ *^^*

정창훈 2019. 02. 28. 오후 09:56

프리지어 꽃말처럼 살았던 시절이 너무 그립네요...

zuro59 2019. 02. 28. 오후 09:58

여유로운 공간이 있다면 프리지어를 심고 꽃을 보며 어린 시절을 추억하며 감상하고 싶군요... 고맙습니다...^^*

이봉철 2019. 07. 03. 오전 08:42

우리의 프리지아는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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