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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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흘리고 잊고 어우러지는
고통은 육체에 지속적으로 머무르지 않는다.
가장 심한 고통은 아주 잠시 머물며,
쾌락을 능가하는 육체적인 고통도 여러 날 지속되지 않는다.
반면 고질적인 질병은 육체적 쾌락이 고통을 능가하도록 허용한다.
- 에피쿠로스, '쾌락' 중에서 -
고통이 언제 끝나나 싶었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 새로운 즐거움이 방문합니다.
언제 그랬냐는 듯 씻은 듯 낫기도 하는 병입니다.
그리하여 잠시 거쳐 가는 고통은 손님처럼 받아들였다가
미련 없이 보내면 그만입니다.
그러나 고질적인 병은 고통이 너무 커서
다른 쾌락이 내 몸에 오래 깃들기를 바라기도 합니다.
교체되는 감각들. 교체되는 희로애락.
그러려니, 적당히 흘리고 잊고 어우러지는 일상입니다.
댓글 8개
고통은 언제나 고질적인 것이 문제죠 삶에서 고통을 잊고 살수는 없습니다,
고통은 어떤 것이라도 견디기 힘든 시련입니다. 어찌할 수 없는 마음들을 내려놓고 전능자를 의지할 밖에요.....
고통과 쾌락을 수반하는 고질적인 질병은 누구에게나 옵니다. 우리들의 일상은 항상 고통과 쾌락의 문이 열려있어 이를 취득하고 살아가기 때문에 현실이 중요하게 자리메김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질적인 고통은 육체와 정신을 흐드려 놓고 맙니다...적당히 잊고 흘리고 어우러지고 그렇게 살았으면 하는데. 때로는 그렇지 못한 날들이 있지요...마음을 잘 다스리고 매인 맘을 풀며 살아야겠습니다. 좋^^* 은 글, 감사드려요
언젠가는 고통이 지나가고, 쾌락도 지나가고...
고통도 쾌락도 모두 왔다가 지나가는 것들
고통이든 쾌락이든 느끼는 사람의 마음에 따라 그 크기가 천차 만별이 될수 있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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