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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덩굴

사색의향기 2020. 09. 08. 오후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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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덩굴 : 남아메리카 원산의 무환자나무과의 덩굴성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에선

월동이 되지않아 한해살이풀로 취급한다. 덩굴은 길이 3~4m로 뻗어가고 8~9월에

흰색의 꽃이 핀다. 열매가 풍선처럼 생겨 풍선덩굴이라 한다.

​


풍선덩굴

​

골목을 돌아서는데

손톱만 한

흰색의 꽃보다 먼저

초록 풍선처럼 부푼 열매가

내 눈길을 잡아끈다

담벼락을 타고 오른

풍선덩굴 열매를 보며

지금은

꽃보다 열매가

더 아름다운 계절이라는 걸

단박에 깨닫는다

​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8개

오세진 2020. 09. 09. 오전 07:21

처음보네요. 모두 코로나 거리두기하면서 가을 잘 보내세요~

안성훈 2020. 09. 09. 오전 08:43

처음보는데 정말 신기합니다. 세상은 넓고 정말 우리가 모르는것이 많음을 깨닫게 되는 아침입니다. 저 꽃을 흔하게 보는 아이들은 놀라운 상상을 많이할거 같아요

강주화 2020. 09. 09. 오전 09:32

풍선덩쿨이었군요?^-^ 신비한 자연세계를 찬미합니다~~ 시인님의 노래도 감동입니다.

김덕식 2020. 09. 09. 오전 11:37

감사합니다...

정창훈 2020. 09. 09. 오후 05:09

이름은 처음 듣지만, 어렸을 적 본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zuro59 2020. 09. 09. 오후 05:13

풍선덩굴이 신기하고 생소하긴 합니다....물론, 기억을 더듬으면 어릴 적 보았던 것 같기도 하고, 아이들도 좋아하겠군요. 좋은글, 감사합니다...늘 건강하세요 ^^*

서용칠 2020. 09. 09. 오후 08:24

풍선덩굴 가을볕이 완연한 오솔길 걷다가 웬 꽈리꽃이 저리도 큰것이 있남 왜래종 나뿐 식물인가 ? ! 식물도감을 보니 좋은놈,나뿐놈도 수상한놈도 아니였다

김민재 2020. 09. 09. 오후 10:14

신기한 식물의 모습은 경탄과 경이로움을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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