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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노래
윤용기 2004. 11. 01. 오전 12:00
9007
윤용기 2004. 11. 01. 오전 12:00
9007
가을의 노래
한 점 살점이라도
허공에 띄워 보내고 싶다
가슴팍 심장에는
맑은 산소 들이키는
한 마리 순한 양이고 싶다
가느다란 우듬지에
속삭이는 별들은
슬픈 영혼들을 불러모으고
애잔한 생명의 가을 잎들은
바래지는 자신의 몰골을
쳐다보면서
이별의 눈물을 흘린다
뚜욱 뚝 떨어지는
가을 소리에
깊어 만 가는 밤은
허접한 사내 마음
애간장 태우누나
http://poempoem.net
한 점 살점이라도
허공에 띄워 보내고 싶다
가슴팍 심장에는
맑은 산소 들이키는
한 마리 순한 양이고 싶다
가느다란 우듬지에
속삭이는 별들은
슬픈 영혼들을 불러모으고
애잔한 생명의 가을 잎들은
바래지는 자신의 몰골을
쳐다보면서
이별의 눈물을 흘린다
뚜욱 뚝 떨어지는
가을 소리에
깊어 만 가는 밤은
허접한 사내 마음
애간장 태우누나
http://poempoem.net
댓글 1개
운영자
2004. 11. 07. 오전 12:00
가을...가을....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는데....이제 다 가고 있군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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