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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여.. ◆

꿈꾸는어린왕자 2005. 04. 03. 오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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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여.. ◆

사랑하는 나의 친구여...
지금은 어느 하늘아래 자리 잡아
그대 삶의 향기를 내며
아름다운 꽃 향기를 내시는지요...

어린 시절에 같이 지내온 기억
하나하나 고이 접어 보관한 편지들처럼
그렇게 사랑하는 당신의 모습이 그립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친구여...
우리가 살아갈 세상에서
같이 대화하고 같이 나눌수 있는
그 무엇인가가 있다면,

언제 어디서고 다시 만나서
우리들만의 우정으로 물들었던
지난 날을 떠올리며,

밤하늘 가득한 별빛아래서
함께하고 싶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다시 떠오른 나의 사랑하는 친구여...
그대는 지금 어느 하늘아래 살고 계싶니까?
때로 세상 살이가 힘들고 지칠 때
그대와 함게 나눌 수 있는 삶의 향기가 있다면

어떤 모양을 하고,
어떤 모습으로
다시 만나다 하더라도 괜찮습니다.

옛날에 담아 두었던 어린 시절의 향기
그속에서 잠시 그대와 함께하고 싶습니다.
그대의 삶의 향기,
그리고 나의 삶의 향기를 맡으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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