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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壇童治基十戒訓
新 壇童治基十戒訓
새 땅 새 햇살 넘어넘어
솜털 구름 보는 아이야
이 동네든 저 나라든
우리 함께 나아가자구나
내가 먼저 앞서거니
아무렴, 너도야 앞서거니
앞뒤옆 서로 위 서로 밑을
하나둘 하나둘 발맞추노라면
바람도 덩실덩실 춤추는구나
어디든지 두 팔 활짝 펼치거라
주먹도 힘껏 움켜쥐었으니
마음 넓어 몸도 든든하구나
어제 좋은 것 오늘 예쁜 것
하늘 땅에 펼쳐놓고
언제라도 나누어 가지자구나
아픈 마음 깨끗 버리고 나면
몸도 손도 훨훨 시원해진단다
그래그래, 옛동산 소나무처럼
내일도 힘껏 하늘 향해
랄랄라 신나게 달려가야지
아스라 저 높은 구름 따라
내 꿈 너의 꿈 넘고 넘어
어화둥둥, 우리 언제라도
웃고 웃어 살자구나 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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壇童治基十戒訓
'단군 어린 아들딸들이 지켜야 할 열 가지 가르침'이란 뜻.
예로부터, 어느 집안에서나 해 오던 동작이요 소리로 '아기 어르는 소리'다.
우리 어머니 할머니로부터 아기에게 자연스럽게 이어져 온 우리 문화다.
第 1 訓 弗亞弗我 - 불아불아
불아불아라는 말을 유아에게 들려줄 때에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아기를 품에 안고 좌우로 등깃등깃 흔들어 주면서 아기와 이신동체가 되어 서로의 마음을 의지하고 아기 육체를 저어줌으로써 육체의 운동이 되고 안아준 사람과의 공심동체로 공감대를 이루어 연정을 심어 주며, 이 말의 뜻은 우리 아기는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과 같이 모든 세상을 비추고 만물에 빛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기가 이 땅의 주인으로서 태양과 같이 광대무변하고 만유북태하고 용맹활기찬 사람이 되라는 것이며 또 다른 면으로 볼 때는 태양이 우주의 품에 들어와 동으로 와서 서로 가고 다시 동으로 오는 것과 같이 나도 부모의 품에 안겨서 이리 왔다 저리 갔다 하니 아기는 이땅에 솟는 태양이라는 뜻도 된다 .
第 2 訓 侍上侍上 達宮 - 시상시상 달궁
이 말은 어머니가 아기에게 젖을 먹이면서 손으로 토닥토닥 거리며 들려주는 교훈으로서, 아기를 토닥거리는 것은 엄마가 아기를 안고 있다는 신호를 운동으로 해주는 것이며, 이 말의 뜻은 위를 모실 줄 알 때 궁에 달함이 있다는 말로 삼신을 모시어 아기를 가져가 사랑스러운 아기가 생겼고 조상을 섬겨야 후대에 존경을 받고 위에 충성해야 관저를 들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을 일컬어 상통달궁하는 천인이 되어 위를 알고 모시는 데에도 형통이 있다는 뜻이다.
第 3 訓 道理道理 - 도리도리
이 말은 아기와 마주 앉아서 아기의 머리를 좌우로 저어보게 하며 들려주는 말로서 사람은 짐승과 달리 먹는데나 물질에만 집착하지 말고 머리를 이리 저리로 돌리면서 인간의 도리가 있게 살아야 된다는 뜻으로 사람은 도리 속에 살고 도리를 지키며 도리껏 살아야 할 것이며 도리에서 이탈하여 도리에서 떠나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머리를 한 쪽으로만 두지 말고 여기도 보고 저기도 보며 사리에 맞게 살아감으로써 참다운 사람이 된다는 뜻이다.
第 4 訓 잠잠 指俺 - 잠잠 지암
잼잼(잠잠) 역시도 아기와 마주앉아서 아기에게 들려주며 행동을 지시하는 말로서 아기의 두 손을 쥐었다 폈다 하라는 지시어로서 잼잼이라고 발음한다. 아기는 이 말에 따라 손가락을 모아 주먹을 쥐었다 펴고 폈다가 다시 쥐게 된다. 이 말의 뜻은 다섯손가락은 오행의 근본이니 만물의 근원이 되는 오행을 모으고 쥐며 히있게 가져서 바른 사람 알찬 사람이 되라는 뜻이며, 아기손의 동작 운동에서는 손힘이 오르고 장과 심의활성을 돕는 운동법이라 할 수 있다.
第 5 訓 昆持昆持 - 곤지곤지
여기에서의 자세에서도 아기와 마주 앉아서 아기에게 들려주는 행동지시어로서 아기의 왼손은 펴고 바른손은 주먹을 쥔 상태에서 식지를 펴서 구령에 맞추어 왼손ㄴ 바닥의 가운데를 댔다 떼었다 하며 신체운동을 하게 하는 것이다.
곤지의 뜻은 가장 우수하고 좋은 것과 참다운 것을 하라는 것이다. 또 행동의 형태로는 하늘과 땅을 가리키는 것으로 음양과 남녀와 생리의 이치를 가리키는 뜻이라 할 수 있다.
第 6 訓 疾那비 闊闊 - 질나비 훨훨
이 말은 아기를 업어줄 때, 아기를 업은 사람은 업혀 있는 아기의 볼기(엉덩이)를 토닥거리며 질나비 훨훨이라 하여 주는데 토닥거리는 것은 아기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업었으니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등에서 잠을 잘 자라는 것이며, 질나비 훨훨은 우리 아기에게는 어떠한 질고도 병마도 오지 말고 모두 훨훨 떠나 날아가버리라는 말로서 아기에게 역시 마음을 놓고 단잠을 자라는 뜻으로 하는 말이다.
第 7 訓 作綽窮 作九宮 - 짝자궁 짝궁
아기와 마주보고 하는 말로서 아기는 이 말에 맞춰서 두 손을 펴고 손뼉을 치게 한다. 이 때에는 아기에게는 신체의 여러가지 운동이 되고 아기에게 들려주는 말의 뜻은 사람은 모든 일을 만들어 하게 되어 있으니 넓고 길게 생각하고 판단하여 시행하며 단번에 크게 되려고 하지 말고 점차적ㅇ로 성숙해져야 한다는 뜻이다.
그래서 단동육아 십계훈에서는 작궁은 궁을을 뜻한 것이라 하여 굽이굽이 살아가는 인생행로의 종주지이에 인내력을 심어 주는 것을 볼 수 있다.
第 8 訓 贍摩贍摩 庸타 - 섬마섬마 용타
아기를 서보게 함으로써 자립심과 자활성을 심어주는 것으로 글자의 내용은 몸을 연마하면 넉넉함이 있다는 뜻이며 용타라는 말은 사람으로서 땅위에 서게 된 일은 떳떳하고 자랑스러운 일이니 자신이 땅위에 두발로 서서 머리를 하늘을 향하여 둔 것은 만물의 영장이요 자랑이니 매사에 떳떳하게 살라고 하는 내용의 훈계였다.
第 9 訓 어和어和 登登 - 어화어화 둥둥
아기를 뉘어 안고서 덩실덩실 춤을 추듯이 아기를 위 아래로 올렸다 내렷다 하면서 담을 키워주고 육체운동을 하여주는 것이며 어화란 뜻은 웃으며 화목하게 너도 나도 사랑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뜻이다.
第 10 訓 自獎自獎 - 자장자장
아기를 재울 때 가슴을 토닥토닥해 주며 아기에게 들려주는 말로 아기는 태궁에서 넓은 지상에 나와 살면 가슴이 허전하여 놀라기도 하고 꿈틀거리며 엄마를 찾기도 한다. 그리고 깉은 잠에 들 때까지 보호자가 옆에 있다는 신호를 해주면 아기는 깊은 잠에 들 수 있다. 자장자장이란 뜻은 곱게 잠을 자듯이 곱고 자연스럽게 자라고 튼튼하게 자라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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