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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문
반성문
내가 주장하고 행동하는 것은
그것은 굳은 소신과, 자신감으로 여기고
남들이 내 말을 무시하고 받아 들이지 못하는 것은
그것은 괜한 고집과, 자존심 따위로 치부 하였다면
난 분명히 반성해야 할 것이다.
내 실수와 잘못으로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것을 애써 외면하고 덮어 버리기 위해
아무 잘 못 없는 내 친구와 동료에게 내 실수를
선물하지는 않았는가? 안타깝게도 있다.
그런 내 자신이 부끄러워 거울을 볼 수가 없다.
누구와 대화를 나눌 때, 난 얼마나 상대방 말에
침묵과 관심으로 그 사람의 얘기를 끝까지 들어 주었는가?
그러지 못했다면 조금씩 말수를 줄여 나가야겠다.
가끔씩 살면서 내 안에 나를 끄집어 내어 샅샅이 뒤집어 보고
썩은 구석이 있거나 건방이라는 마취에 취해 있는 내 정신을
발견하면 매운 회초리로 나의 육신을 때려주어야겠다.
그래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면, 그때는 내 주위에 진정한
친구도 동료도 아무도 없다는 것을 잘 알아야 한다.
오늘 머리속에 한 가지 새겨 놓는 다짐은 이것이다.
'나를 보는 시선이 없을 때 좀 더 바르게 살자.'
글 / 최인구
댓글 2개
가장 쉬운 일이, 가장 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알고 있으면서 하지 않는 일이 왜이리 많은지. 새삼스럽게 마음가짐을 다잡아주는 글이었습니다.
real-ad 님! 안녕하세요? 누추한 곳 다녀가 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성은 해도해도 끝이 없는 것 같아요. 요즘 저의 정신상태에 군기가 빠진 것 같아 써 본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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