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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그리워할 때가 더 아름답다
윤창현 2005. 10. 12. 오전 12:00
7442
윤창현 2005. 10. 12. 오전 12:00
7442
- 사랑은 그리워할 때가 더 아름답다/ 윤창현 -
사랑은
그리워할 때가 더 아름답습니다.
곱고 청순한 꽃처럼
구름이 낀 날에도
빛을 잃지 않고
그대 흘리는 눈물에
활짝 피우는 꽃이고 싶습니다.
사랑은
그리워할 때가 더 아름답습니다.
그대 기다림은 꿈길에서까지
사랑에 잠기어
이듬해 진한 생명으로
피어날 것을
숙면하며 기다리겠습니다.
사랑은
함께하는 기쁨도 있겠지만
그리울 때가
더 행복한 삶의 순간이란 걸 알았습니다.
댓글 1개
余宣
2005. 10. 13. 오전 12:00
오래 그리워하면 이루어질 수 있다는 희망이 있어서도 그러하겠지만 그리워하는 것은 자신도 어쩌지 못할 자유가 있기 때문 아닐까요? 오래 그리워하면 그리움도 만져지지요. 오래 그리워하면 그리움도 뭉쳐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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