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글
게시물 상세보기
바람난 유혹
박종영 2005. 10. 25. 오전 12:00
7085
박종영 2005. 10. 25. 오전 12:00
7085
|
바람난 유혹 이별이 슬픈 이유는 떠나가는 사랑에 전할 수 있는 더는 곱고 다정한 말이 사라지고 없기 때문이다. 깊게 뿌리내린 그리움 빼앗기고 흔들리는 부평초 되어보아도 물 고이면 한 아름 꽃은 피어올라 세상 어디서나 야릇한 꽃으로 피어나련만 떠나보내고 살피니 객 창에 등불이 하롱하롱 흔들리며 가슴 그곳까지 차올라 첨벙대는 눈물소리 순수함을 가벼이 여기다가 소중한 사랑의 눈동자에 그리움 다하지 못하고 남은 유혹, 그제야 이별 앞에서 당당해지는 사랑으로 바람을 피우기 시작한다. 글/박종영.....영상/이해님 |
댓글 0개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