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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에 서다
박종영 2005. 11. 04. 오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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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영 2005. 11. 04. 오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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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에 서다 글/박종영 한나절 짧은 해를 지키다가 오후에는 서럽다. 밀리는 바람 속으로 퍼져가는 빛들의 이별 국화향기가 구름을 타고 선계를 오르자고 재촉한다. 석양에 비치는 그림자의 가슴에 구멍이 보인다. 한 줄로 날아가는 기러기떼 아무리 불러보아도 대답이 없다. 2005. 11. 시인나라 시선집에서 영상/ 이바하 님 |
댓글 1개
余宣
2005. 11. 11. 오전 12:00
그림자의 가슴은 어떻게 생겼을까. 또한 석양의 가슴은 얼마나 뜨겁기에... 음악보다 사진이 사진보다 음악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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